[묵상] 신명기(Deuteronomy)15:1 - 15:2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5...하나님이 당신들을 거기에서 구속하여 주신 것을 생각하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말씀은 공급자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다.
결국 내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었으며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누군가의 공급자 역할을 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럴 때 더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신다는 말씀이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서운한 마음이 있고, 아까운 마음이 있다.
인간이기에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이 '구원'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신다.
바로 거기에서 자유함이 나오기에...

매순간 공급자의 자리에 있다.
그러기에 고민하고 염려한다.
그러면 다시 무릎꿇고 내 자리로 돌아온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더 그러하리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눈을 뜨며 첫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을 뜨며 이런 저런 염려와 걱정이 달려오지만
다시금 말씀 앞에 서서 내 인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염려를 내려놓고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공급자가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매순간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합니다.
공급자가 되려고 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매순간 내 부담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생각을 넘어 내가 일하노라. 너의 계획을 넘어 일하노라.
아무 것도 없어 보여도 그 때가 가장 풍성한 때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도 그 때가 가장 강한 때니라.
너의 생각을 넘어 일하고 있노라. 
그리고 한 번도 풍성하지 않은 적이 없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