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785

고민하게 된다

부목사로 사역할 때까지는 개인적으로 어떠한 '조직'도 만들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빼고 조직을 만들었다. 내 사람이 아니기에... 내 조직이 아니기에... 내가 책임져 줄 수 없기에... 그게 교회공동체를 위한 최선이기에.... 그런데 교회를 시작하면서는 달라졌다. 그들이 거절하지 않는 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고... 나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다. 그냥 좋은게 좋은 것으로만 멈출 수 없다. 아닌 걸 알면서 축복해줄 수 없다. 거기에는 야단도 있고.. 거기에는 질책도 있고.. 거기에는 협박도 있다... 그러기에 버거움이 있고... 그러기에 갈등이 있고.... 그래서 살짝 고민한다. "좋은게 좋은건데...." "좋은 ..

불편한 것을 하자

​ 2017년을 시작하면서 결정한 것은 "불편한 것을 하자 !" 불편함이란 나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나의 한계를 알려주는 겁니다. 불편함이란 지난 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편함은 성장의 신호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지점...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 불편함이 없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다.... 올 한해... 그 불편함이 저를 조금씩 성장시킵니다 한걸음씩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성장시키실지 기대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도... 그래야 우리 성도도... 함께 성장하며 성숙하기에...!

결국 내 고백이 다른 이의 고백이 된다

당신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국내도서저자 : 고형욱출판 : 그루터기하우스 2012.11.01상세보기 모르는 이에게 메일이 왔다."고맙다고... 죽고 싶었다고 다시 살고 싶어졌다고.. 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고 난 후에...""당신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사역을 하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버티게 했던 말씀이며 고백이다. 말씀을 전하면서 동시에 위로를 받고 힘을 받고 결단을 했던 고백들....물론 지금 보면 복음의 내용과 동떨어진 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그 가운데 담겨진 복음의 고백이 참 귀하다... 참 감사한 것을^^이 책이 필요하시면 구입하시고.... 저와 가까이 계신 분들은 커피 한잔을 들고 오시면 제가 선물로 드리는 컨셉^^

싱가폴 생명의 말씀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며.....

싱가폴에서 나눈 복음 이야기....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나눠야 하기에 쉽지 않았고.... 나를 모르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하기에.... 쉽지 않았지만 감사한 시간이었다.. 물론 늘 아쉬움이 남는다... 복음은 이렇게 확장되어져가고 선명해져간다. 귀하고 감사한 기억을 나누며.....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겁니다. 광야는 은금이 아니라 만나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폭포수가 아니라 아침이슬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궁귈이 아니라 하루를 지낼 장막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든 이유 광야에서 가나안처럼 살아가려고하기 때문입니다. - 1부 예배를 준비하면서 '광야를 읽다' 중에서 - 오늘 꿈꾸는교회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사헌금 봉투에 감사의 이유들을 적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아...모든 것 공급하셨구나.... 광야에서 살아갈 모든 것을 다 주셨었구나.... 다시금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기초로 살아간다

우리의 가장 큰 오해는 예수님 믿는 것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직장다니고... 여행다니고... 영화보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교회 다니고.... 많은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말씀이, 신앙이 나에게 도대체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이다.아니다!!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이 '믿음'이다.'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기초로 직장을 다니고... 여행을 다니고... 영화 보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다...지난 몇 주간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나눴다. 물론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말씀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들어야 할 말씀이기에... 또한 내 자신을 위해서 말씀을 나눴다.예수님으로 인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 그리고 그 예수님을 바라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