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예배 설교문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 눈으로 사는 인생 ]2018년은 교회가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많은 비난을 받고 있고, 비판을 받지만, 정말 확실한 것은 교회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해지고, 학교와 직장이 건강해지고, 이 나라가 건강해진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보이지 않는 영역을 세워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목회를 하면 할수록 교회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것은 교회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교회가 건강할 때, 목회자가 건강할 때, 다른 영역, 가정, 직장, 학교, 삶의 자리가 건강해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에 청년부 설교를 하면서 ‘신앙생활’과 ‘생활신앙’을 구분을 했습니다. ‘신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