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다가 종훈이의 입에서 하나님 이야기가 나왔다. '하나님을 만난다는게 뭐에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만나는거에요?'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못 만났어요!"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한참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줬다. 지난 주에 청년부 수련회를 함께 갔다. 가면서 아빠가 만난 하나님 이야기를 해주면서 종훈이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제 밤에 열심히 기도를 했나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에게 상품과 함께 내건 문제! 로마서 8:1-2절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100가지 찾기! 어떤 하나님을 찾아가지고 올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