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427

가정예배 시편 119편

오늘 집에 들어오니 종훈이가 소리를 지른다. 그 이유는....이유는.... 오늘 가정예배가 119편이기 때문이다... 가장 긴 176절....우리 집은 매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린다. 내가 없으면 아내와 아이들끼리 드린다. 몇년 전부터..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읽었다. 그리고...오늘은 드디어... 시편 119편...시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계속 세뇌했다. 아빠 : 시편이 짧은 이유? 아이들 : 왜요? 아빠 : 시편 119편을 읽기 위함이지.....아빠가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하고... 다 읽어야 하니 ㅋㅋㅋ가정예배... 짧은 시간이지만...축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엄마 생일파티하고...119편 읽자 ㅋㅋㅋ 얼마나 걸리려나~ ㅋㅋㅋ

김운용 교수님

김운용 교수님 2007.08.09 14:56 김운용 교수님....공부를 하면서...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분이었다.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그리 닮고 싶은 분도(?) 없었고,그렇게 많은 영향을 준 분도 없었던 것 같다..교만 ㅠㅠㅠ 사역을 하면서 시작한 공부...이제 논문만 남았지만필요로 시작한 공부..여기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고,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바로 김운용 교수님. 특히 작년 컨퍼런스 할 때..성만찬의 교수님 모습은아직도 내 마음 가운데 깊이 남아있다...저런 모습이라면...저런 마음이라면.... 참 멋지고 훌륭한 분께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배움의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아쉬울 뿐이다... 태그 황선미: 책에서만 뵙던 분. 이젠 사진으로~~^^ 2007.08.1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