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44

복음나눔사역연구소를 시작하며

​ 늘 일은 우연히 시작된다. 교재를 만들면서 이름과 교회를 쓰지 않겠다고 하니 주변에 계신 목사님이 단체 이름을 쓰라고 하셔서 갑자기 시작된.... ‘복음나눔사역연구소’ 많은 목사님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교회가 복음으로 세워지기를... 건강한 교회가 새워지기를!! 앞으로 복음나눔 사역을 할 때 재정은 이 곳으로 모으려고 한다. 나에게 재정이 되고,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향해 하나씩 준비하고 모으려고 한다. 늘 일은 이렇게 커진다...!!

조카 성민이의 브룬디 출국

​ 조카 성민이가 브룬디로 견습선교사를 나가서 인천공항에 나왔다. 내가 인도 견습선교사로 다녀왔기에 성민이에게 추천을 했는데 그런 결정을 했다. 기특하다. 조카를 데리고 여기저기를 다녔는데 소개시켜주고 싶고.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데리고 다니면서도 걱정이 안된다. 너무 잘하기에..... 우리 조카가 기특하다.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아마 많은 성장의 시간이 있으리라.... 기대하며 기도한다!!! 잘 다녀와라.. 기도하마.. 사랑한다!!

‘그 시간 속에’

​ 1절 하나님의 말씀 아무것도 두려워마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라 거친파도 너를덮어도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나의 사랑은 변함없네 너의 모습이 어떠할찌라도 사랑한다 내가너를 포기하지 않으리라 너를 2절 나의 고백 절망속에 무너졌을때 그 자리에 함께계셨죠 연약해진 나의마음을 괜찮다며 위로하셨죠 눈물이나요 그사랑에(그시간속에) 항상 그대가 날 지켜왔던 이제서야 보이네요 나를향한 그손길을 이제서야 깨달아요 나를향한 그사랑을 Bridge 하나님을 향한 찬양 이제 고백합니다 그댈 (주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품에서 C’’ 할렐루야 오직주만 할렐루야 살아계신 할렐루야 주님만을 할렐루야 나의주님

늦은 밤까지 붙들고 있는 것.....

주일저녁은 무척이나 피곤하다. 특별히 오늘은 더욱 그런 날.... 집에 와서 바로 잠이 들었다가 깼다.그리고 내일부터 설날 명절이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더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진다. 요즘 한참 편집하고 만들고 있는 것은 2가지이다. 하나는 교회를 한 번도 다녀보지 않은 사람을 위한 복음나눔 그들의 입장에서 설명해내려고 고민중이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다. 다른 하나는 복음 나눔 1단계. 지금까지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고, 나만 하면 되었기에 교재 자체가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것을 표준화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다른 분들도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에 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가 설레여 하는 거.. 내가 행복해 하는 거... 내가 기뻐..

목사님과 사모님, 부부와의 복음나눔

지난 달에 교회에 돌아오니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복음긴급, 양육 필요! 꼭 연락"아마도 혜정이가 연락을 받고 나서 연락주신 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핵심단어만 메모를 한 듯 싶다. 그래서 목사님께 바로 연락을 드렸더니 복음에 대한 이야기, 양육에 대한 이야기.... 공식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거절하지만 이렇게 개인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은 거절 못한다. 그래서 시작된 복음나눔...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하셨다. 목사님은 여전히 당당하시고,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그리고 사모님은 아무런 말도 없이 자기 방어를 하시고..... 어떤 모양인지 눈에 선했다. 1주차.. 2주차.. 3주차... 사모님이 빵 터지셨다 ㅠㅠㅠ. 서로를 향하여 비난하지만 결국 본질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성령께서 보여주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