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07

긴 유배생활(?)의 마지막 날

지난 주 설날 지나고 가족들이 몸이 안 좋았다. PCR 검사를 해보니 서현, 종훈, 그리고 아내까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나만 빼고... 아내는 3차, 아이들은 모두 2차 백신을 맞았음에도... 아마도 움직임이 제일 없는 가족이 우리 가족인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확진되었다. 아이들이 생활치료센터보다는 집이 좋다고 해서 가족들이 남고 나만 집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나 역시도 혹시 나중에 증상이 나올 수도 있을지 몰라 가족들에게 가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격리생활을 시작했다. 모텔을 가기는 불편하고, 호텔은 너무 비싸고, 결국 선택하는 것은 신라스테이. 그리고 제일 가격이 저렴했던 구로 신라스테이! 거기에서 3일을 보냈다. 감사하게도 아무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그러니 마음이 얼..

총회 개척훈련 커리큘럼 연구 위원회에 참여하며

어찌하다보니 여기 들어가게 되었다. 개척훈련을 받겠다고 수안보, 대전으로 견학 다녔다. 교회등록을 위한 필수코스였기에 어쩔 수 없었다. 받으면서도 동기부여가 안되었기에 왜 받는지 몰랐다. 다만 의무니까 했을 뿐... 그래서일까? 커리큘럼을 다시 정돈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기존의 커리큘럼 그리고 보완해야 할 커리큘럼을 다시 정돈해야 하는..... 통합 측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 필수코스이기에 잘 준비해야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도록..... 총회 '교회개척훈련 커리큘럼' 발전 방향 모색 총회가 급변화하는 시대 속 교회 개척을 위한 발전적이고 새로운 교육 과정을 모색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박봉수) 교회개척커리큘럼연구위원회(위원장:윤마태)는 25일 총 www.pck..

[쿨팁] 음성화일 필요없는 부분 자르기

아침예배 설교를 녹음하다가 중간에 말이 엉켜서 편집을 해야하는데 여기에서 편집했다! Online MP3 Cutter - Cut Songs, Make Ringtones 결과 다운로드 필요한 경우 피치 이동, 볼륨 또는 속도 변경과 같은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하십시오. 필요 또는 기본 설정에 따라 사용 가능한 출력 형식 중 하나로 음악을 저장합니다. mp3cut.net

복음을 나눌 때와 또 다른 기쁨

교회개척 초기에 서울시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나눔을 했다. 공부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올 때 '기쁨'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 복음을 나누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본다. 사역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올 때 그 때와는 또 다른 '기쁨'이 있다. 복음을 알아가며... 복음을 나누며... 복음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알아감에는 끝도 없다;;;;; 그러기에 그 분으로 인한 기쁨도.

요즘 내가 고민하는 것

요즘 고민하는 것이 있다. 나는 무척 이성적으로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러기에 말씀도 이성적으로 전하려고 한다. 합리적인 접근, 이성적인 접근. 우리 교회 성도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7년 가량 목회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말씀은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이 혼으로 갈 수 있지만 혼은 영으로 갈 수 없다는 사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논리적 접근을 해도 혼과 영의 강은 결코 건널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러기에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이성적인 사람이기에 그것이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성은 말씀 아래에 머물러야 한다. 말씀 아래에 머무르는 이성은 안전하며 평안하며 강력하다. 먼저 설교의 방향이 바꾸려고 한다. 물론 이성적이다. 그런데 이성에서 출발하는..

최근에 주어진 인사이트

첫째, 습관의 필요성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을 따라 살 것'이냐, 아니면 '육을 따라 살 것이냐'이다. 그런데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혼'이 영역이 자유의지이다. 그런데 자유의지는 내가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의지는 '습관'이 결정한다. 하루하루 일상의 습관이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만든다. 둘째, 몸의 치유의 필요성 회복이 되려면 몸의 '회복'이 필요하다. 혼은 몸의 넘어가지 못한다. 혼이 새롭게 된다고 해도 몸을 넘지 못한다. 그러기에 몸의 치유가 일어나면 생각은 따라온다. 그리고 온전해진 몸은 생각을 바꾼다. 셋째, 내적 치유의 필요성 마음이 새롭게 됨으로 몸이 새롭게 된다. 바라보는 것이 달라지면 몸도 달라진다. 마음의 상한 부분이 만져지면 그 만져지는 것을 통해 새로운 관점..

연초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12/25 성탄감사예배 설교 12/26 주일 1-3부 설교 12/27-1/1 송년/신년 특별아침예배 1/1 신년감사예배 설교 1/2 주일 1-3부 설교 1/3-1/5 아침예배설교 1/3-1/5 신년 저녁예배 길고 긴 여정이 오늘 끝났다. 정말 긴 시간이었다. 교역자들도 수고했고, 나도 수고했다. 어찌 감당했는지... 이러면서 지경은 또 넓어진다. 올 한해 주신 말씀은 로마서 1:16-17절이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라'라고 했던 그 이유. 자신의 허물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심을... 자신의 죄악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크심을... 자신의 수치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크심을...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