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785

너무나 이성적이기에 시작된 공부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공식적인 공부와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1박 2일씩 총 10번. 때로는 그 곳에서 숙박을 하고, 때로는 서울에서 원거리로 다니고.... 내가 너무나 이성적이기에 시작된 고민 ! 그리고 거기에서 시작된 만남. 그리고 훈련... 복음을 공부하면서 성경전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세계역사와 철학, 세계관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감정, 마음, 뇌, 습관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성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성령과 치유를 공부했다. 어찌보면 걸음 하나하나마다 하나님이 어디로 이끄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방향과 큰 그림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지경이 아니기에.... 또 한걸음 걸어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그 다음은 어디로 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한 걸음 더 들어가며

꿈꾸는교회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참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런 모든 시간을 지나면서 하나님은 자신을 더 깊이 알려주시고 이끌어오셨다. 물론 그것도 내 선택이 아니라 이끄심이었다. 돌아보면 그 모든 시간은 하나님이 이미 나에게 주셨다. 다만 그것이 내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하나님의 때에 그것을 이뤄가신 것이다. 하나님의 만지심, 즉 치유를 배울 때도 치유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 창조하신 인간의 몸에 대해 공부하게 하셨다. 작년 말부터 시작했지만 나의 믿음의 한계는 언제나 존재했고,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우습게 무너뜨리셨다. 그리고 내 상식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이번 주는 선포만으로도 그 자리에서 치유가 일어..

끝까지 가겠다는 마음

최근에 내가 가장 많은 훈련하는 것은 '끝'을 보는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보게 될까봐, 나의 연약함을 보게 될까봐, 끝을 향하지 못하던 내 모습이 있음을 알기에 이제는 그 모습을 넘어 끝을 보려고 한다. 끝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이다. 그 모습과 상황을 직면하는 것이 두렵기에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그 자리에 머무른다. 하지만 정말 끝까지 가보면 그 시나리오대로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이 거부하고 거절하지 않고 끝까지 가려는 마음이 있다면 나는 같이 갈 것이다. 홀로 두지 않고, 그 마지막을 보는 순간까지 함께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내어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

목회자는 부르심을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목회멘토링 1기 과정이 끝났다. 결국은 부르심이다. 이 부분이 정돈되지 않으면 모든 것은 의미가 없다. 부름받지 않고 사역을 한다고 하기에 사고치는 것이다. 삯군이 되는 것이며, 삯군보다 못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 벌을 어찌 감당하겠는가... 부르심 받은 사람은 헌신한다. 부르심 받은 사람은 자유하다. 부르심 받은 사람은 당당하다. 다시금 그것을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감사하다.... @왕터연수원

내 몸을 알아가면서

요즘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작은 헬스볼을 가지고 몸의 구석구석을 마사지한다. 왜냐하면 치유사역을 배워가고 하면서 내 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몸이 아프면 그런가보다 하고 바로 병원을 갔는데 요즘에는 내 몸을 만져보고 공부하면서 이래서 아픈 거구나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 창조하신 몸이 너무나 아름답지만 죄로 인해 깨어지고 무너졌지만 하나님은 창조하신 몸의 원리 그대로 만지시고 회복하신다. 그러기에 몸을 공부할 수 밖에 없다. 몸은 그 사람의 삶을 모두 담고 있다. 그러기에 몸이 회복될 때, 마음도 회복되며 그 사람의 삶도 회복된다. 몸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죄로 더러워지지 않도록, 죄로 덮히지 않도록,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창조하신 것..

아내가 전해 준 19년전 이야기

몇 일전에 아내가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했다. "당신이 인도에서 아픈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나서 이런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가 기도할 때 바로 낫지 않게 하시고, 시간이 지나 치유되게 하셔서누구 때문에 회복되었는지 모르게 하옵소서" 아내의 말을 들어보니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잠시 후회했다. 바로 낫게 해달라고 기도할 걸...ㅠㅠ 그 때의 순수함의 기도라서 ㅎㅎㅎ 요즘 계속 기도하게 된다. 이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기도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렇다고 기도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보고 응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록 내 눈에 바로 확인되지 않을찌라도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임을... 그리고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걸어가야 함을... 그리고..

[신대원멘토링스쿨] 목회자의 역할과 역량

장신대 신대원 멘토링 스쿨이 진행중이다. 오늘은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님께서 해 주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더 많이 배운다. 특별히 오늘 강의는 '미리 배웠으면 더 좋았얼텐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덕분에 강의요약까지 했다. 1 현장사역의 기대효과 - 이론과 실제의 통합 - 목회자로서의 자기성찰과 성장의 기회 바람직한 목회상과 교회상에 대한 비전설계 2 교육담당 교역자의 역할 - 예배기획 및 인도 - 교육기획 및 준비 - 교사와의 관계형성 및 훈련(친밀, 헌신,치유) - 교역자들과의 우정의 관계 3 교육담당교역자 역량 - 성품 : 사랑, 진실, 성실 - 관계 : 상대방중심, 사람우선. 의사소통 - 영성 : 기도생활, 말씀묵상훈련, 은혜 감사생활 - 설교 : 청중이해, 하나님의 은혜, 청중의 응답 -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