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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눔 STEP2를 준비하며

​ 요즘 복음나눔 STEP2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예전에 했던 내용들을 수정, 보완하려고 했는데 요즘 하나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면서 내용이 아주 새롭게 바뀌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네요. STEP1은 복음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것에 집중했다면 STEP2는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살아내는 훈련을 하며 내 삶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게 될 겁니다. 지금 Pre STEP 복음나눔 양육자들을 세우고 있는데 이 분들이 하반기에 양육을 시작하시게 되면 내년에는 이 분들부터 STEP2를 시작하게 될 겁니다. 복음을 나누는 분들이 더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EP2를 하면서 놀라운 것들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복음이 현실이 되는.... 말씀이 현실이 되는... 그리고 그 자리에 내가 있게 되는..... ‘꿈꾸..

기적이 일상이 되는 교회

개인적으로 꿈꾸는교회의 시즌2가 시작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는데 둔한 제가 이제서야 눈치를 챈 겁니다.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께서 복음에 대하여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알게 하시고, 세뇌를 시키시고, 이제는 그 복음을 실제로 살아내는 훈련을 하게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경험하도록 하시는 겁니다.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내 생각, 내 마음, 내 계획이 아니라 그 분을 향한 '믿음'만이 필요합니다. 내 의심을 버려야 하고... 내 두려움을 버려야 하고... 내 자존심을 버려야 하고.... 믿음을 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요즘 그 고백으로 살아가다보면 정말 하나님이 많은 ..

2019년 드림패밀리 예배

1년에 1번, 매년 5월에 다같이 예배드리는 드림패밀리 예배를 드립니다. 자주 보지 못하기에, 이렇게라도 보면서 예배드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는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마 라운지에서 예배를 이렇게 드리는 것도 마지막인 듯 싶습니다. 이렇게 걸음걸음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기에 더 철저하게 복음 앞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도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현성, 예은 커플

​ 오늘은 5월11일에 결혼하는 현성이와 예은이 커플을 만났다. 연애 처음부터 결혼의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에 이들을 보는 마음은 좀 특별하다. 둘이 설레여 했던 모습도 봤고... 현성이가 찾아와서 고민 상담하는 모습도 봤고.... 내 앞에서 둘이 싸워서 씩씩 거리는 모습도 봤고... 웨딩 촬영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봤고... 그 모든 과정을 지나 이제 가정을 이루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아름다운 가정이 될꺼야! 더 멋진 남편과 아내로 서게 될꺼야! 지금까지 잘 와줘서 고맙단다. 정작 사진찍어야지 생각은 하고 뒤에서 찍었네 ㅠㅠㅠ 결혼식날 찍자구나~!!!!

5월의 일정을 정리하며

​ 5월 일정을 정리하다보니 올 한해 우리 교회에 주신 말씀처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 초신자를 위한 복음나눔 양육자반(남편) . 초신자를 위한 복음나눔 양육자반(아내) . 초신자를 위한 복음나눔 양육자반(청년) . 총회 국내선교부 목회자 복음나눔 . 목회자 복음나눔 . 꿈꾸는교육공동체를 위한 첫 모임 교회에서는 상반기에 양육자들을 세우고 하반기에는 그 양육자들이 양육을 하시도록 세울 겁니다. 외부적으로는 목회자 복음나눔을 통하여 목회자 복음나눔 양육자들을 세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반기 안에 양육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어느 시간이 지나니 하나님이 교회를, 저를 이끌어가심을 봅니다. 제가 ..

#2가 시작되고 있다

요즘 깨닫는 것은 꿈꾸는교회의 Season2가 시작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시작하겠다고 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해가시고, 이끌어가신다는 생각을 한다. 내 모습 속에서.... 내 설교 속에서.... 내 성경공부 속에서..... 하나님이 이미 두번째 시즌을 시작하고 계셨음을... 참 재미있다. 궁금함이 고민으로.... 고민이 새로운 길로.... 하나님이 언제나 이끄시는 길은 이렇다. 결국 이것도 이렇게 '되는'구나... 하나님 참 기가 막히신다!!

미현이와 승윤이

​ 정명이와 미현이... 그리고 승윤이.... 두 사람이 우리 교회를 함께 오고, 같이 예배를 드리고, 미현이가 세례를 받고, 둘의 결혼예배를 인도하고, 이제는 6월에 승윤이의 세례식까지.... 육아에 몰입 중이신 미현이를 만나러 다녀왔다. 지금까지 너무 잘 와서 고맙고 기특했다. 물론 정명이가 잘해서겠지 ㅋㅋㅋ 왠지 이제는 할아버지가 손주보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