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다.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것은 건물이 아니라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며, 바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우리가 교회이다. 또한 교회인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이다.아침예배를 드리면서 다시금 깨닫게 된다.. 창립예배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교회인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교회인 우리에게 정결함과 거룩함이 회복되는 시간임을...그리고 아무리 더럽고, 냄새나고, 추해도...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다'고 하신다. 바로 이것이 희망이고, 가능성이다.한국교회가...아니..우리 모습이... 아니 내 모습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거룩하다' 하신 그 말씀을 붙들고 다시금 교회됨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