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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주일 예배 말씀

​ 말씀 : 로마서 12:1-2 제목 : 삶으로 드리는 예배 복음을 고백하고 아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삶으로 예배드리는 것, 바로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이다. 주일날 드리는 예배는 한 주동안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결정판이다 주중에는 마음대로 살아가면서 어찌 주일날 예배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삶으로 예배를 드리려면 첫째, 하나님을 바라봐야한다 변화의 시작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내 의지로, 계획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분을 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그러면서 변화를 선택하고 결정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는가? 그 분이 이 자리에 계심을 기억하는가? 둘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바로 이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한다 처음에는 모를 ..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 이들을 향하여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 이들을 향하여(요 3:1-16)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 이들이 있다.열심히 공부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봐도그것이 도대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그러다보니 영적 '썸'을 타며 신앙생활을 한다.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믿지 않는다.믿지 않는 것 같아보이지만, 믿는 것 같기도 하다.그런 자기 자신이 더 힘든 것은 사실이다. 니고데모란 인물이 그런 인물이다.언제나 예수님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움직였다.가까이 있는 듯...아닌 듯....예수님을 믿는 듯...아닌 듯...제자인 듯...아닌 듯....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펴봐야한다.신앙은 이성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지만,또한 감정적인 부분 역시도 무시하지 않는다.믿어지지 않는 것인지...믿고 싶지 않은 것인지...그리고 내 마음의 감정..

진정한 교회를 원하는 이들을 향하여

진정한 교회를 원하는 이들을 향하여(요 2:13-17절) 지금처럼 사회가 어렵고, 교회가 더 혼란스러울수록많은 이들이 더욱 진정한 교회를 원하며진정한 교회를 찾아 다닌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가?나에게 감격과 기쁨을 주는 교회인가?말씀과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인가?나에게 눈물과 도전을 주는 교회인가? 돌아보면, 진정한 교회를 이야기하면서도우리는 여전히 내가 '중심'이다.나의 만족과 기쁨과 위로가 되는 교회를 찾는다.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하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그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진정한 교회에는 3가지가 있어야 한다.첫째, 희생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세워졌고, 희생으로 세워져간다. 내가 중심이고, 주인이 아니기에, 희생의 담겨져야 한다.무엇인가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