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전 9:24-10: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24절)
좋으신 하나님, 모든 복이 되시는 하나님 -> 그러기에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상을 주기 원하시고, 상을 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27절)

상을 받기 위해서 나는 나를 쳐서 복종하고 있는지...

여전히 내 죄의 습관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고집과 내 생각과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상을 받도록 자신을 넘어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모습을 보게 하실끼?

 

우리의 싸움은 결국 죄의 습관과의 싸움이다.

내 안에 있는 죄의 습관과 직면하고,

그것을 싸워 이겨내도록 성령 하나님께 구하고,

그것을 위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것을 외면하고 피할 때 '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성'에 집착하는 것은

본질을 놓쳤을 때 나타난다.

내가 주인삼고 있고, 우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있을 때때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직면하는 것'을 우리는 두려워한다.

그 모습을 보는 것을 우리는 두려워한다.

 

그런데 감당할 수 있다고 하신다.

또한 피할 길을 주신다고 이야기하신다.

살아내는 것...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는 것!

바로 거기에서부터 하나님의 일하심은 시작된다.

 

기도

하나님! 결국 나의 죄의 습관과의 싸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이 하나님께 있음을...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있음을....

그러기에 그 방향과 비전을 따라 가고 있음을....

되짚어보고 돌아보는 시간되게 하시고,

이러한 시간 속에 나의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