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전 8: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1절)
삼위일체의 하나님 ->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1절)

지식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닌지...

덕을 놓치고 있고, 지식만을 붙들고 사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나의 지지자가 되어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며 그 사람을 세워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사람과 함께 하기 원하실까?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결국 지식은 내 자랑이 된다.

그러나 사랑은 덕을 세운다.

함께함의 가치들을 만들어가게 된다.

지식보다 큰 것은 사랑이기에.....

 

교회공동체는 지식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덕으로 세워지는 것임을...

그리고 또한 나의 권리를 내려놓으면서 진행되는 것임을....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이뤄져간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뜻을 구합니다.

지식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과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