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전 11:2-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러나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생겨났습니다. (12절)
모든 것의 시작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를 하거나 예언을 하면
내 뜻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내 욕심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시작이심을 기억하며 여유있게 주신 시간을 누리기
다른 사람 -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응원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사람을 응원하며 격려하기 원하실까?

 

고린도교회나 지금 한국교회나 그렇게 차이는 없다.

주신 복음의 자유를 얼마나 누리며, 

또한 복음을 향한 자유를 사용하느냐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은 ~으로부터의 자유를 사용한다.

성장하면서 ~을 향한 자유를 사용한다.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공동체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동체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찾아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면서

그 비전과 방향을 함께 나눈다.

그 과정이 나를 또한 빚어가는 것이며,

그 과정이 또한 나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풀어가실지 기대해본다.

 

기도

하나님! 분별력과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기에

하나님이 하심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