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전 11:17-3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28절)
삼위일체의 하나님ㅍ-> 자기 자신을 내어주시는 하나님 ->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다른 이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20절)

혼자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다른 이들은 그냥 두고 나만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계속 나를 설득하며 응원하며 풀어내기
다른 사람 - 함께 가도록 설득하고 설명하고 비전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가야 할까?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함께 하시며, 함께 하기 원하신다.

또한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신다.

그래서 함께 하기 원하신다.

바로 그것이 성만찬이고....

 

꿈꾸는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면서

주신 마음은 학교이다.

우리 교회가 학교를 세웠으면 하는 이유는

우리 교회 아이들을 다르게 교육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가정들이 그것에 대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함께 가야 하고, 천천히 가야 한다.

그러기에 내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시간과 작업이 필요하다.

 

기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함께 이 길을 가기 원합니다.

사람들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또한 저의 마음 가운데 여유를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온전히 이뤄지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기대하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하나님의 것임을 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