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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 'Why?'가 아니라 'How?'부터 질문하기

이 땅에서의 교육은 아무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도 두 가지 뿌리 중 하나이다. 하나님 중심이냐, 아니면 인간 중심이냐.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옳고, 맞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시대의 영향이다. 그 시대는 어떤 것을 기초로 하는가?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성경을 믿을 수 없다.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의 이성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교육은 '순종'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우리의 '이성'이 따르고 자유의지를 통하여 우리 '행동'으로 드러난다. 인간 중심의 교육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몸에 따라가는 자유의지를 통해 그것이 옳은지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하게 된다. 그러기에 세상은 아..

[묵상] 요한복음 2:13-25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24절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사람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게 하신다. 의지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사람에게 흘려보내기, 그리고 잊기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굳이 성전에서 그러실 필요가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그래서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난을 많이 했으리라.. 그런데 주님은 그들에게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신다. 잘하는 사람에게도.. 비난하는 사람에게도.... 결국 사람이기에... 그러기에 그러한 행동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흘러가는 통..

최근에 주어진 인사이트

첫째, 습관의 필요성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을 따라 살 것'이냐, 아니면 '육을 따라 살 것이냐'이다. 그런데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혼'이 영역이 자유의지이다. 그런데 자유의지는 내가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의지는 '습관'이 결정한다. 하루하루 일상의 습관이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만든다. 둘째, 몸의 치유의 필요성 회복이 되려면 몸의 '회복'이 필요하다. 혼은 몸의 넘어가지 못한다. 혼이 새롭게 된다고 해도 몸을 넘지 못한다. 그러기에 몸의 치유가 일어나면 생각은 따라온다. 그리고 온전해진 몸은 생각을 바꾼다. 셋째, 내적 치유의 필요성 마음이 새롭게 됨으로 몸이 새롭게 된다. 바라보는 것이 달라지면 몸도 달라진다. 마음의 상한 부분이 만져지면 그 만져지는 것을 통해 새로운 관점..

연초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12/25 성탄감사예배 설교 12/26 주일 1-3부 설교 12/27-1/1 송년/신년 특별아침예배 1/1 신년감사예배 설교 1/2 주일 1-3부 설교 1/3-1/5 아침예배설교 1/3-1/5 신년 저녁예배 길고 긴 여정이 오늘 끝났다. 정말 긴 시간이었다. 교역자들도 수고했고, 나도 수고했다. 어찌 감당했는지... 이러면서 지경은 또 넓어진다. 올 한해 주신 말씀은 로마서 1:16-17절이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라'라고 했던 그 이유. 자신의 허물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심을... 자신의 죄악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크심을... 자신의 수치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크심을...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

[묵상] 요한복음 2:1-12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12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어머니에게 순종하시는 예수님 때가 되지 않았음에도 어머니의 뜻을 따르는 예수님 자신의 뜻과 전혀 다른 흐름을 따라가시는 예수님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어쩔 수 없이 주어지는 상황과 현실 속에서 나의 시간과 때를 고집부리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첫 기적은 어쩔 수 없음으로 주어진 사건이었다. 어머니에 의한 요청. 하인들은 말도 안되는 명령을 따른다. 그리고 그들은 첫번째 기적의 목격자가 된다. 상황과 환경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이 있다. 어쩔 수 없음이란 나의 뜻이지 하나님의 뜻은 아니기에.... 기도 하나님! 주어지는 순간과 상..

신년저녁예배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성탄예배부터 시작한 대장정이 이제 오늘로 마감이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일하심은 지금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강력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우리가 함께 그 부분을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예배가 진행됩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한 두 번 오셨던 분들은 한 번도 오지 않으셨던 교회 가족들에게 연락하셔서 그 자리를 양보해주시면 어떨까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이든 하나님의 일하심은 동일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으며 사는 사람들이기에.... 마지막 날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같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함께 기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의미심장한 한 마디! 그리고 오늘의 이 결정이 여러분 삶의 큰..

[묵상] 요한복음 1:45-5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말씀이신 하나님 -> 말씀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말씀 그대로 이루신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나아가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다나엘처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 안에 의심도 있고, 생각도 있지만 말씀 아래에 머무르며 말씀이 그대로 이뤄지기를 구하며 기도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믿음으로 나아가기 다른 사람 -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 '믿음'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이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그 말을 믿는다.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닐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그 말을 나다나엘은..

[묵상] 요한복음 1:29-4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전에 말하기를.... 예비하시는 하나님 -> 지금 일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풀어내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것을 믿음으로 누리고 있고, 누릴려고 한다. 믿음으로 응답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감사하기 다른 사람 - 그 고백으로 바라보며 일하심을 선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기에 세례요한을 준비하셨다. 그것도 광야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그 곳에서... 그리고 요한은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 누구도 주연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

[묵상] 요한복음 1:19-2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의 길을 곧게 하려고 여호와 이레 하나님 -> 준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위해 준비해주신다. 하나님은 그 길과 걸음을 미리 예비해주시고, 그 걸음을 걸어갈 때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누리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그것을 신뢰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내 생각과 감정에 머물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준비하고 예비하신 것으로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받아들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기대대로 세례요한을 바라본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할 때까지 질문한다. 하지만 세례요한은 ..

2022년 신년감사예배

2022년의 첫 예배는 THE DREAM @ Center. Point THE DREAM @ East. Point 그리고 각 가정에서 ZOOM으로 드려졌다. East. Point에서는 3월부터 예배가 시작되지만 미리 그 곳에서 신년예배를 영상으로 예배드리고 성찬식도 함께 했다. 다같이 모여 예배할 수도 있고. 흩어져 예배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예배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예배할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오늘은 2022년의 첫 날이지만 꿈꾸는교회에게도 의미있는 날이다.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