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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한복음 4:27-42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42절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임을... 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분이 하시는 것임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하심을 계속 주목하기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제자들도 대화가 되지 않는다. 하늘의 이야기와 땅의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늘의 이야기는 땅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그 이야기 가운데 여인의 마음이 만져지고 그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진다. 그리고 예수님은 논란이 될 줄 아시면서도 사마리아에 이틀 더 유하신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복음..

[묵상] 요한복음 4:15-2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왕이신 하나님 ->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예배하는 자가 되기 원하신다.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일이 아니라 예배임을... 성공이 아니라 순종임을... 승리가 아니라 십자가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일하려고 하고, 성취하려고 하고, 승리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 들어가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드러나는 대화와 이야기를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는 엉뚱하다. 땅의 대화와 하늘의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신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묵상] 요한복음 4:1-14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우리 인생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근원이 되어주신다. 결국 눈 앞에 드러나는 나의 마음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함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눈 앞에 있는 것에 매여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내 앞에 있는 것에 목을 축이고 싶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더 깊이 보기 다른 사람 -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보게 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어쩌보면 서로 너무나도 다른 대화를 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하늘의 이야기를 하시고, 여..

단 한가지 욕심....

사역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욕심을 내지 않는다. 더 많이 가져야 할 것도 없고, 더 갖고 싶지도 않다.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면 되니까... 그런데 단 한가지 바램이 있다. 그것은 교회 수양관이다. 크지 않아도 된다. 150명 가량이 예배드리는 장소 30명 내외의 숙소 정도. 가장 큰 목적은 교회 장례를 위한 것이다. 소망교회를 섬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장례를 가장 심플하게 진행하면서 가족들이 기억할 수 있는 것! 그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5-6억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기도를 시작해야겠다. 하나님께 달라고....!!

꿈꾸는교육공동체 교사워크샵

주일부터 화요일까지 꿈꾸는교육공동체 교사 워크샵이 있었다. 선생님들 격려차(?) 방문했지만 오히려 선생님들의 대접을 받고 돌아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난 온 모든 시간들이 생각났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던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과 모임 그리고 떠나간 선생님들.... 그리고 새로 오신 선생님들... 그리고 재정 하나 없이 시작된 학교공간모임.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주어진 암사동 공간.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부족함이 있었음을 안다. 물론 그 부족함은 모두 내 책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학교는 내 손을 떠났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선생님..

[묵상] 요한복음 3:22-36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35절) 주권자 하나님 ->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자녀 삼으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다. 이미 하나님께서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음을... 하늘의 신령한 모든 것이 이미 주어졌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더 구해야 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때로는 더 드러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다른 사람 - 상대가 드러나고, 상대가 높여지도록.... 더 깊은 묵상으로 요한이 했던 고백..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리라. 결국 그것이 이 땅을 살..

우리 가정이 신년저녁예배 가운데 누리는 은혜

신년저녁예배까지 모든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돌아보면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것은 우리 가정이다. 목회자 가정이 은혜를 누리는 것이 참 쉽지 않은뎨 이번 시간은 우리 가정에게 주신 은혜가 특별했다. 오늘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가족들이 한마디씩 했다. 그리고 주신 은혜들을 나누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 이상을 경험하는 것! 그것은 축복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기에..... 두 아이에게 하나님 경험이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들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그 하나님을 선포하는 분의 당당함을 보고, 그것을 몸으로 경험하게 되고... 청소년 시기에 너무 중요한 영적 경험이었다. 또한 아내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보수적인 신앙 문화속에서 자란 아내.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갖고 말씀을 ..

요즘 내가 고민하는 것

요즘 고민하는 것이 있다. 나는 무척 이성적으로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러기에 말씀도 이성적으로 전하려고 한다. 합리적인 접근, 이성적인 접근. 우리 교회 성도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7년 가량 목회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말씀은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이 혼으로 갈 수 있지만 혼은 영으로 갈 수 없다는 사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논리적 접근을 해도 혼과 영의 강은 결코 건널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러기에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이성적인 사람이기에 그것이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성은 말씀 아래에 머물러야 한다. 말씀 아래에 머무르는 이성은 안전하며 평안하며 강력하다. 먼저 설교의 방향이 바꾸려고 한다. 물론 이성적이다. 그런데 이성에서 출발하는..

[묵상] 요한복음 3:1-15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6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영에 더 집중하기 원하신다. 혼과 육에 매이는 것을 넘어 영을 집중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원하신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말씀 앞에 더 머무르기 말씀 아래에 이성울 두도록 삶의 방향 정돈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밤에 니고데모가 찾아왔다. 그의 고민과 질문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의 질문과 고민과 다르지 않기에....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다. 이해하고 싶지 않지만 이해되지 않는다. 영은 이해가 아니라 받아들임이다. 이성에서 영으로 갈 수 없지만 영에서 이성으로 갈 수 있다. 하나님 창조..

성경 나누는 가정 After School

[ 성경 나누는 가정 After School ] '성경 나누는 가정' 과정을 마친 남편들과 한 달에 1번 AS 공부!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졌기에 조금씩 깊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소그룹을 하고 이야기나누다보니 늦어졌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참 좋다. 연말, 연초 일정으로 인해 몸의 피로가 쌓여 너무 힘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피로가 사라졌다. 남편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한다. 그래야 가정도, 자녀도 아름답게 세워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