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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쿨]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

평안하시지요? 10월 드림스쿨을 안내해 드립니다. 드림스쿨 주제는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묵상에 대한 내용의 최종판(?)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주제는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이지만 "2023년 매일성경묵상은 이렇게 합니다!"라는 제목이 맞을 듯 싶습니다. 늘 고민했습니다. 묵상했는데 왜 내 마음에 남지 않지? 왜 그 묵상이 한 시간을 가지 않지?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드림스쿨에 참석하셔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날짜 : 10/26, 11/9, 11/16, 11/23 (매주 수요일, 11/2은 휴강) 시간 : 저녁 7:30-9:00 사전 숙제 : 성경알아가기 1-3강 다시 듣고 소감문 남기기 신청 : 여기에 답글로 신청하시면 추후에 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회비 : 2만원..

2022 여성누림수련회 첫째 날을 마치며

교회 초기부터 교회사역은 거의 목회자가 다 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고, 또한 필요없는 다툼과 갈등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지나 온 8년의 시간. 이제 교회사역을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나도 성장했고, 우리 성도들도 성장했기 때문이리라... 갈등이 생기는 것도 너무 당연하고, 그것을 처리하면서 성장하는 것도 당연히 있기에... 이번 수련회는 담당교역자 외에 다른 누구도 관여하지 않았고, 실무팀들이 모두 준비했다. 준비하는 내내 부탁한 것은 한가지! "기도 많이 하세요" 내 안에 염려와 걱정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너무 아름답게 잘 준비해주었다. 수고한 실무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개회예배를 하면서 깨달은 것! 이 넘치는 열..

[묵상] 삼하 10:1-19

GOOD-BAD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다윗의 좋은 의도에 대해 암몬의 관리들이 왜곡하여 왕에게 말하며 다윗과 나아스의 아들과 관계를 깨뜨린다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에게 수치를 줬다. 다윗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GOOD NEWS..

나에게 '누림기도'란?

마음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긴 고민은 몸으로 향했다. 그 몸에 대한 생각 중 하나가 '치유사역'이었다. 어쩌면 목회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지나온 시간을 통해 생각하게 된 '치유사역'은 예전과는 다른 의미였다. 우연한 기회로 치유사역하시는 목사님을 만나고 또한 그 분에게 훈련을 받았다. 그러면서 나의 치유사역은 시작되었다. 그런데 치유사역이라는 말보다는 복음이라는 큰 틀에서 '치유기도'라는 말보다 '누림기도'라는 말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치유는 특별함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복음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한 번에 몸이 회복되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여러 번의 시간이 필요하고, 어떤 분들은 여전히 몸이 아프시다. 그런 시간들을 지나면서 깨닫는..

[묵상] 삼하 8: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풀어주신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겠다고 고집하고, 내가 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삼하 7장 전체의 맥락에서 봐야 한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거절하셨다. 하지만 그 거절은 다윗의 왕국을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구체적화되는 것이 오늘 말씀이다. 하나님께 드려진 나의 마음, 그리고 그 거절이 이토록 놀라운 일을 만..

[묵상] 삼하 7:18-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일을 성취하는 하나님 ->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을 세워가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집과 교회를 세워주신다. 내가 나의 가정과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세워가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거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롭게 풀어가시는 부분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것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것을 바라며 기도하며 격려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의 기도는 하나님의 거절로부터 시작한다. 성전을 건축하려는 다윗. 그리고 하나님의 거절 그런데 그 거절은 하나님의 더 크고 선하신 뜻으로 ..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

생명의 삶 큐티부터 시작된 말씀묵상. 당연하게 해 오던 큐티를 다시 되짚어보고, 복음 앞에서 다시 묵상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말씀묵상의 형식도 고민하게 되었고, 2년 만에 다시 말씀묵상의 내용과 형식을 고민하면서 거의 최종적 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말씀의 본질은 GOOD NEWS이다. 말씀묵상의 본질도 결국 GOOD NEWS이기에 GOOD NEWS를 중심으로 묵상하는 것을 다시 훈련하려고 한다. 내년부터 우리 교회 가족들이 함께 묵상하는 틀을 만들어 함께 나눌려고 한다.

[목요누림기도회 20220929]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본문 : 이사야 53:4-6 제목 :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인간은 이 땅에서 혼자 살아가야하는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마음의 문제가 생기며, 또한 육체의 문제가 생긴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 말은 죄로 인해 질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죄와 상관없어..

[묵상] 삼하 7: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좋으신 하나님 -> 거절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거절하심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신다. 거절하심이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거절하심은 가장 큰 선함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서운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돌파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거절가운데 담겨진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나라가 안정이 되면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성전을 건축하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거절하시고, 대신 다윗의 나라가 영원하게 해 주시겠다고 한..

[묵상] 삼하 6:12-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택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세우셨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계속 내 자신을 바라보며, 나를 향한다. 내 능력과 지식, 질그릇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다른 사람 -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전심을 다해 춤을 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아니라 세우신 하나님을 주목한다. 때로는 다른 이들에게 무시당할 수도 있고,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