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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열왕기상(1 Kings)12:12 - 12:2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나 주가 말한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시킨 것이다. 너희는 올라가지 말아라. 너희의 동족인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르호보암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했다. 자기가 듣고 싶은 것을 들었다. 그리고 결정했고, 이스라엘은 분열했다. 하지만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 통해 자신의 결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멈추게 하셨다. 그 일은 내가 시킨 것이라고 하시면서... 르호보암은 왜 멈춘 것일까? 그리고 유다 지파들은 왜 멈춘 것일까? 아마도 르호보암의 뜻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에 르호보암의 암시는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신하들과 백성들이 그 ..

라오스에 학교가 필요하신 선교사님은 연락주세요!

이번 탄자니아 아웃리치를 다녀오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정말 마을 사람들에게 생명이 되는 지하수 개발 사역. 마을, 혹은 학교에 우물을 만들어주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물줄기를 경험하게 한다. 교회가 세워지는 선교와는 또 다른 차원이었다. 그러면서 주어진 마음은 여전히 '학교'였다. 너무 부담이 되고, 힘이 드는 사역이지만 선교지에 학교 건물을 주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학교 운영하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 되기에 선생님과 학생이 있지만 건물이 없는 곳에 학교 건물을 지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12월 초에 라오스에 가기 때문에 혹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지만 학교 건물이 없는 선교사님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

5년후, 10년후 세 이레 저녁 기도회

꿈꾸는교회는 '5년후, 10년후'라는 특별 기도회가 있습니다. 꿈꾸는교회가 5년째가 되는 2018년 10월에 첫번째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었고, 10년째가 되는 2023년 10월에 두번째 특별저녁기도회가 진행됩니다. 특별히 5년후, 10년후 세 이레 기도회는 비전, 부르심, 소명에 초점을 맞춥니다. [ 5년후, 10년후 저녁기도회 ] 주제 : 교회, 비전의 통로 (엡 1:23) 기간 : 10/12(목)-11/4(토) 시간 : 저녁 8:00(월-금), 저녁 6:30(토) 강사 : 신도배 목사(10/14), 김운용 총장 (10/21), 박종렬 목사 (10/28). 고형욱목사 (11/4) 이번 세 이레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꿈꾸는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비전과 부르심을 들으며, 그것을 향해 우리의 ..

탄자니아 아웃리치 현지팀 동영상

탄지니아 아웃리치가 마무리되었다. 현지 서빙 프렌즈 팀에서 영상을 만들어서 보내줬다. 참 의미있고, 중요한 사역. 누군가의 현실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역. 선교의 구체화를 보여주는 사역.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낯선 나라에서, 하루가 걸리는 길을 다니시며, 텐트에서 잠을 주무시고, 씻는 것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 그 누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역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시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의미없다고 생각하기에 의미를 찾는 시간

긴 비행시간... 긴 이동시간... 시간으로 계신하면 7일 중에 3일 가량을 차로 이동한 듯 싶다. 예상한 이동이었지만 그 이동이 여러가지 어려움과 생각을 주는 시간이었다. 의미를 찾고 싶어 왔지만 의미없어 보이는 시간을 보내야하고, 헌신하고 싶어 왔지만 그냥 지켜봐야 할 시간을 보내야했다. 마음이 불편할 때 하나님은 물으셨다. “너의 인생을 의미없이 보낸 시간이 더 많다” ......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의미없어 보이는 시간을 보내며 의미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 의미가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기대하며 하나님께 내어드린다...

9.27@탄자니아

교회는 이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탄자니아에서는 아침부터 사역이 시작되었다. 우물을 파도록 후원한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축복하고, 함께 놀았다. 그 영혼들을 생각하며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점심을 먹고 근처 우물을 파는 곳에 가서 작업을 도와드렸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먹는 물을 직접 가서 확인하고, 이것의 의미를 정리할 수 있었다. 목적이 명확한 비전에는 시간의 대가를 치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