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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신명기(Deuteronomy)7:12 - 7: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2 "당신들이 이 법도를 듣고 잘 지키면...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을 읽다보면 '조건처럼' 나온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복'으로 이해해 왔다. 잘 지켜서 복을 받고... 잘 따라서 복을 받고... 여전히 노예의 습관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이기에 그들 수준에 맞는 표현이리라.. 그런데 복음의 관점으로 보면 그러한 삶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삶이다. 결국 싸워야 하는 것은 '두려움과 염려'이다. 내 안에서도 떠나지 않는 염려와 걱정이 있다. 물론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거기에 '구원'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묵상] 신명기(Deuteronomy)7:1 - 7: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그 때에 당신들은 그들을 전멸시켜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들을 해야 하는 일은 '진멸'이다. 거기에 있는 좋은 것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보배로운 백성'의 삶이라고 하신다. 참 아깝다. 좋은 것이 그리 많은데... 그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 조금 남겨두고 싶기도 하고, 조금 숨겨두고 싶기도 하고.... 결국 그것이 보배로운 백성의 삶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다보니... 그런데 하나님은 약하기에 택하셨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강함이 될 때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가 보배가 되려고 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응답은 정해진 것이 아닐까....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모두 버려야 한단다!..

나의 영적 history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봤다. 교회를 시작하고나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아니 알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리라.. 한걸음 나아가면 그 다음 걸음이 보이고, 그 다음 걸어가면 그 다음 걸음이 보였다. 그래서 오게 된 지점이 바로 '교회'이다. 물론 또 어디로 이끌어가시겠지만.... 나름대로 혼자 영적 히스토리를 정리하다보니 참 많은 것이 다시 보였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끌어가셨구나! 이렇게 배워가고 훈련시키셨구나. 물론 모든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그 과정에 이해할 수 없다고 떠난 이들도 있었다. 당연히 내 부족함이었을 것이고... 돌아보면 목회자들은 어떤 부분을 같이 해 주지만 그 모든 여정을 같이 해 주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들을 함께 해 준..

[TV] 웰컴투 삼달리

종종 드라마를 하나씩 보게 된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작가도 작가지만 이 드라마의 모든 흐름을 결정하는 두 사람, 김미경, 유오성.... 두 사람의 감정선이 드라마를 끝내 버린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김미경이 유오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그냥 같이 울게 만든다.. 한참 보다가 잠시 제주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좋은 드라마!

[묵상] 신명기(Deuteronomy)6:10 - 6: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0 거기에는 당신들이 세우지 않은 더 깊은 묵상으로 당신들이 세우지 않은... 당신들이 채우지 않은... 당신들이 파지 않은... 내 수고와 노력으로 주어지지 않는 것이 주어졌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당신들이 그렇게 될 때에, 당신들은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주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어찌보면 우리 인생은 그 자체가 수고와 노력이 아님을.. 그런데 내 마음에 수고와 노력에 대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주어진 것이 내 것이 되었다는 반증이리라... 다시금 내 마음을 돌아봐야 할 때임을.. 되짚어보야 할 때임을... 우리 교회도, 내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나님께서 픙성하게 채워가실 때, 답 없는 죄인임을 기..

신혼부부학교

두란노 결혼예비학교 강의를 한 동안 했었다. 참 재미있었다. 할 이야기도 많고, 나눌 것도 많았기에...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그리고 제대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너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기에.... 그래서 우리 교회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혼부부학교를 진행한다. 정말 이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함께 가정을 세워간다. 소그룹이기도 하고, 우리 교회 가정들이기에 내가 책임져야 하는 영역있기에 더 마음이 가고 신경을 쓰게 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이 시간들을 지나며 더 아름다운 가정으로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한다!! 한 부부의 1주차 소감문이다. * 남편 ooo :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가정을 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열심은 추상적이고 근거도 부족한 열심이었다..

[묵상] 신명기(Deuteronomy)5:22 - 5:3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그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을 품고 나를 두려워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만이 아니라 그 자손도 길이길이 잘 살게 되기를 바란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런 그런 마음이다. 구원받았으나 구원받지 못한 자처럼... 복음나눔하면서 보는 것은 구원받았으나 구원받지 못한 자처럼.. 구원을 누리지 못하는 자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그러기에 지금의 삶이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답도 없기에 그냥 살아가는.... 또한 내 모습을 본다. 구원받은 자의 삶을 넘어 살아가고 있는지... 결국 나만이 행복하기 원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마음이 그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

[묵상] 신명기(Deuteronomy)5:11 - 5: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5 너희는 기억하여라.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주 너희의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너희를 거기에서 이끌어 내었으므로, 주 너희의하나님이 너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한다. 더 깊은 묵상으로 십계명을 주시며, 그 가운데 안식일을 말씀하셨다. 안식일은 구원을 기초로 한다. 구원받았기에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안식일이다. 묵상하면서 나에게 안식일 있는가 생각했다. 일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고, 일하는 것이 너무 좋고, 어차피 내 일은 누가 해주는 것도 아니기에 내가 해야 하는 것이기에 일상처럼 보내다보니 내 삶에 안식일 있는가 생각했다. 그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이지만 동시의 내 영혼의 시간이기도 하다. 다시 나의 안식일을 정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