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8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여인에게 매정하게 하신다.
예수님이 당연히 고쳐주셔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은 예수님 나아가서
어떤 대접을 받더라도 나아간다!
바로 거기에서 회복이 부어진다.
현실로 넘어지고, 상황으로 넘어지고
관게로 넘어지고....
그래서 나아가지 않는다.
아침에 눈을 뜨며 했던 고백은 결국 '내어드림'이었다.
주신 은혜 안에서 나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지 않아야 함을... 내어드려야 함을...
구원해주신 것보다 뭐가 더 큰 것이 있을까...
그 어떤 것도 그것보다 큰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내 삶은 '내어더림'임을..
바로 그것이 십자가의 삶이며,
하나님을 누리는 삶임을 이 아침에 다시 고백하게 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나를 구원해주셨음에도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내가 나를 구원하려고 합니다.
내 자존심이, 내 고집이, 내 생각이, 내 마음이 더 큽니다.
그래서 나를 보호하고 싶고, 나를 지키고 싶어합니다.
이제는 그것이 나에게 장애물이 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누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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