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들으려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너무 당연하다.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믿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다보니 결국 말씀을 내가 내 방식대로 이용하게 된다.
결국 그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비난으로 드러난다.
내 안에 그런 마음이 있는지 돌아본다.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에 대한 미움과 비난은 그리 크지 않다.
내 부족함과 연약함이 더 크게 보이지...
다만 상대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
말씀은 비난과 정죄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임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나이가 드는 것인지, 성숙해가는 것인지 분별이 안되지만
다른 이들에게 대한 비난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컵니다.
또한 나의 부족함도 더 크게 보입니다.
그러기에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의지하게 됩니다.
더 누리기 위한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게 하시고,
그 과정 가운데 내 안의 장애물들을 하나씩 더 치워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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