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 있는 신앙 by 제럴드 . 싯처
책 제목과 내용을 매칭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아마도 제목을 보면서 내가 예상한 것과 달랐기 때문이리라. - 제 3의 길, 로마인, 유대인, 그리스도인. 첫번째 로마인의 길 두번째 유대교의 길 세번째 기독교의 길 단순히 다른 종교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삶의 방식을 드러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라는 더 큰 실재를 믿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을 초월하는 영적인 나라였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의 구속을 목적으로 하며, 이 세상 가운데서 궁극적이고 영원한 선을 위한 세력으로 존재한다. - 로마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고립되었다면 기독교를 무시했을 것이고, 너무 동화되었다면 기독교를 흡수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