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베다니의 여인에게 하나님이 마음을 주셨다. 바로 자신의 전재산인 향유옥합을 예수님께 부으라고... 그런데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집안에 그 향기로 가득해졌다. B 그런데 제자들이 난리가 났다. 이 비싼 것을 왜 이렇게 허비하냐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었다고... GN/G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인의 행동을 자신의 장례 준비 사건으로 바꿔 버리신다. 그리고 그 여인의 행동이 복음과 함께 계속 전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향한 때로는 무리한 우리의 헌신...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고,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 주님은 그것을 당신의 사건으로 만드신다. 결국 우리의 어리석음도, 바보같음도, 무모함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건으로 우리 삶을 만들어가신다. 1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