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1425

[묵상] 민수기(Numbers)12:1 - 12:1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9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떠나가셨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걷히고 나니, 아, 미리암이 악성 피부병에 걸려서,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미리암에게로 다가갔다. 살펴보니,그 여인은 악성 피부병에 걸린 것이었다. 11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참으로 애석합니다. 우리들이 어리석었던 죄와, 우리가 저지른 죄를, 부디 우리에게 벌하지 마십시오. 12 미리암을, 모태에서 나올 때에 살이 반이나 썩은 채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두지는 마십시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리암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침을 뱉었어도, 그가 이레 동안은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그를 ..

[묵상] 민수기(Numbers)11:16 - 11:3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 장로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들 또는 그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너는 그들을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17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불평.. 즉 기..

[묵상] 민수기(Numbers)11:1 - 11:1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이집트에서 생선을 공짜로 먹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6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이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저 떨어졌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로 향하면서 불평하며 이집트 생활을 그리워했다. 그 이유는 먹는 것 때문이다. 먹는 것으로 자신들이 받은 구원을 취소하기 원했다. 결국 불평이란 하나님을 향한 반응이다. 하나님도 마음이 상하셨고, 모세도 마음이 상했다. 그 모든 것을 직접 대하는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의 모..

[묵상] 마태복음(Matthew)27:57 - 27:66

토요자유묵상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했고, 그 과정을 여인들은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에게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 대제사장은 빌라도에게 가서 삼일 후에 부활한다고 했으니 경비병을 달라고 했다. 이들에게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 다시금 믿음에 대해서 묵상해본다. 믿음은 무엇일까.... 믿음은 관계이다. 상황과 현실이 아니라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그러한 믿음이 없다. 치열한 내적싸움을 하게 된다. 내 불안함과 두려움과 염려과 의심.... 믿음은 확율이 아니라 계산이 아니라 관계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가시는 이가 우리 안에 계시기에 이제 우리는 기대하는 것을 넘어 이루는 자임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믿는 자..

[묵상] 마태복음(Matthew)27:45 - 27:56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지성소에서 휘장이 찢어지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장막이 사라졌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장애를 하나님이 직접 없애셨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내가 예배하고 있음을... 그러기에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그러기에 지금 그 분이 일하고 계심을.... 여전히 내 안에 여러가지 고민과 정리되지 않은..

[묵상] 마태복음(Matthew)27:27 - 27:44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가 보다! 그가 이스라엘 왕이시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43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시라지.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였으니 말이다." 44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욕하였다. 십자가는 BAD와 GOOD NeWS/GOOD가 명확하게 한 자리에 만나는 곳이다. 철저한 인간의 죄악, 그리고 사단이 승리하는 곳이다. 하지만 그곳은 바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하는 곳이다. 십자가의 역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 인생도 그러한 것임을 깨닫는다. 우리..

[묵상] 마태복음 27:11-2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죄가 없음에도 죽이라고 하는 사람들 앞에 선 빌라도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아내를 통하여 들리는 하나님의 마음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는 빌라도와 같은 경험을 많이 한다. 아닌 줄 알지만 어쨜 수 없이 하고 있는.... 어쩔 수 없음이 아니라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이 가까운 사람을 통해 말씀하셔도 듣지 못하고 듣지 않는다. 아내를 통해 들려지기에 빌라도는 노력하지민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는 ..

[묵상] 마태복음(Matthew)27:1 - 27:1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 새벽이 되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예수를 죽이려는 사람들, 자신의 욕심과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모인 사람들.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그들은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가장 무기력하게 넘겨짐을 당하는 예수. 바로 그 예수를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이 이루어짐을...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자신을 내어맡긴다. 그리고 철저하게 무기력하게 그 상황에 휩쓸린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구원의 여정이 된다. 악의 현장, 가장 추악한 바로 그 자리 역시도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가는 과정이 된다. 정말 믿음으로 내어맡길 수 있을까? 정말 믿음으로 무기력해질..

[묵상] 마태복음(Matthew)26:57 - 26:7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거짓 증인까지 데리고 오는 현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에게 구원이 된다. 그 분이 침묵하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셨고, 바로 그 길을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이 주어졌음을.... GOOD 더 깊은 묵상으로 사실 우리에게 제일 힘든 것은 하나님의 침묵이다. 왜 말이 없으신지.. 왜 응답이 없으신지.. 예수님의 기도에 하나님은 침묵하셨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예수님도 침묵하셨다. 그리고 구원이 이뤄졌..

[묵상] 마태복음(Matthew)26:17 - 26:35

[ 토요자유묵상 ] 예수님께서 누군가 버릴 것이라고 하시자 가룟 유다는 나는 아니지요?라고 묻는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배반할 것이라고 하지만 자신은 죽어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는 저주하며 부인했다. 어쩌면 그게 인생이 아닐까? 하지만 이것이 실패였을까? 유다에게는 실패했고, 베드로에게는 전환점이 된다. 바닥을 치는 것... 내 모습을 보게 되는 것.... 나의 답 없음을 보는 것... 나의 죄된 습관이 드러나는 것.... 우리가 가장 치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지점이 없으면 역설적으로 인생은 계속 바닥을 향해가는 것이리라.. 하나님!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게 하소서. 내 마음의 중심을 더 깊이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