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마가복음(Mark)11:27 - 12:12

꿈꾸는꼬목사 2024. 3. 15. 07: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3 그래서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더 깊은 묵상으로
대제사장 등의 사람들과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서
갑자기 들었던 생각은
답이 마음에 있는 사람에게는 답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목사의 병은 답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가 준비가 안되어도 그것을 주려고 하다보니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음을..
그런데 예수님은 답을 주시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을 비판해도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한다.
그게 인간이다.
자기 중심성을 보지 못하면
껼국 다른 이들을 향해 비난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묵상하다가
이해되지 않은 지난 시간이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거였음을....

오늘도 하늘의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호흡주시고, 생명주시고,
내 눈 앞에 있는 것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혜를 주시고, 분별력을 주시고,
예수님이 풀어가신 곤계의 지혜를 허락해주셔서
내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풀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