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의 끝이 보입니다. 일상의 햇살이 이렇게 간절했던 때가 없던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고 애쓰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뵙는 것이 어렵기에 이렇게 계속을 글을 씁니다. 향후 꿈꾸는교회 일정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꿈꾸는교회는 2014년 3월에 교회를 시작해서 2014년 10월부터 현재 라운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16년 2월부터 현재 교육관을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셨고, 함께함의 축복들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면서 2-3년전부터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2019년 말부터 학교에 대한 커리큘럼과 방향을 준비했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코로나가 2020년 2월에 터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