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책 집필을 시작하며
교역자들과 '성경이야기' 책 집필을 함께 시작했다. 처음에는 혼자 하려고 했지만 내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우리 교역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기에 책을 공동집필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한결같이 교회를 섬겨주었던 이들과 귀한 시간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이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큰 틀과 방향은 내가 쓰고, 구약이야기는 오현준 전도사님이, 신약이야기는 정은주 목사님이, 세계역사 이야기는 창현형제에게 부탁했고, 원고가 마무리 되면 다듬고 교정하는 것은 정국진 목사님께 부탁 드렸다. 분량이 많지도 않고, 이미 지속적으로 해 왔던 것이기에 기간을 오래 두지 않고 3월 중에 1차 원고를 정리하고, 4월 중에 최종원고를 마무리하고, 6-7월 중에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