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2020년! 꿈꾸는교회 변화의 시간!

2020년은 꿈꾸는교회 가운데 여러가지로 변화가 있고, 또한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2020년 하반기에 꿈꾸는교회의 공간을 이전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학교'를 준비하면서 주중에는 학교, 주말에는 교회로 사용할만한 곳을 찾습니다. 좋은 건물을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청년들이 예배드릴 공간이 필요합니다. 2번째 꿈꾸는교회를 준비하면서 청년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찾습니다. 주일에만 사용가능하면 됩니다!! 종종 기도해주시고, 좋은 공간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요단강물에 또 한발자국 내 딛습니다!! 이미 그 물이 멈췄기에!!!

성탄감사예배를 드리며

다같이 드리는 마지막 성탄감사예배 ! 내년 신년예배부터는 나눠서 드리게 되기에... 목회를 배워간다.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내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는 것을.... 보기 좋은 완벽함보다 번거로운 함께함을..... 2019년도 이렇게 마무리되어간다. 복음만이 드러나는 교회 되게 하소서!!!

2020년 신년아침예배 설교

주제 : 주의 말씀을 사랑하라 [ 월 ] 본문 : 출애굽기 25:10-22 제목 : 말씀, 들리면 ‘변화’가 시작된다. [ 화 ] 본문 : 누가복음 5:1-11 제목 : 말씀, 들리면 ‘지경’이 확장된다. [ 수 - 신년예배 ] 본문 : 시편 119:97, 창세기 1:1-13, 말씀 : 영적무기(7) 묵상, 하나님의 뜻이 풀어지는 훈련 [ 목 ] 본문 : 창세기 1:14-25 제목 : 말씀, 들리면 삶이 ‘정돈’된다. [ 금 ] 본문 : 창세기 1:26-2:3 제목 : 말씀, 들리면 삶이 ‘자유’케 된다

2019-20 드림스타 간사님들과 함께

연말이다보니 모임이 참 많다. 오늘은 2019-20년 드림스타 간사님들과 함께! 참 중요한 시기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30대 간사님들이 세워진다. 교역자가 아니라 평신도 간사그룹이 세워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잘해주었다!! 정말 고맙다!! 모두가 함께 성장해주는 시간이 되기를!!

2nd 신혼부부학교

신혼부부학교...! 사실 어느 교육보다 내용이 좋다!! 왜냐하면 복음을 기초로 진행되는 신혼부부학교는 우리 교회 가족만이 공유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참 복 받았다~ 선배 부부들의 고난을 덜(?) 겪을테니까..!!! 5년이 지나 부부학교를 하게 될텐데 그 때는 차원이 다른 부부의 모습으로 성장해 있기를! 참 사랑스럽다! 이들을 보며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드는구나;;;

우리 목회자들과 복음을 나누며

​ 새로오신 교역자들과 복음나눔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부목사님께 부탁을 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복음나눔을 했지요. 그 이유는 교회의 비전과 방향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직접 말하고 나눠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그룹이 하나되어야 하고, 복음 앞에 함께 응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복음을 나누면서 함께 복음 앞에 응답할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함께 사역하면서 이런 '설레임'이 너무 좋네요! 2020년 새롭게 하실 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교역자를 떠나 보내는 것

​ 부교역자가 사임하고 떠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럼에도 떠나보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우리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복음 앞에 치열하게 응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복음 앞에 서면서 목회자라는 타이틀 속에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민낯이 드러난다. 그것과 직면하고 싸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그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 떠나보내며.. 또한 새로 맞이하며...!!

새로운 교육을 꿈꾸며

1. 저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왜 공부해야하는지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40대 중반이 되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알아가며, 성경을 알아가며 '교육'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 '교육'이 아니라 다른 교육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하루는 중1이었던 아들이 학원 마치는 시간에 데리러 갔는데 정류장에 쭉 줄 서 있는 아이들과 자동차 행렬을 봤습니다. 아들에게 뭐냐고 물었더니 시큰둥하게 하는 말 "학원 끝나고 가는 길이죠" 아이를 데리고 오면서 든 생각 "6년을 이렇게 살게 하라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 근처 가장 가까운 대안학교를 검색하고, 마침 설명회가 있어서 가족들을 보냈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