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꿈꾸는교회 양육체계 스케치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가 전체적으로 확산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백신으로 조금씩 정돈이 되고 있다. 코로나 기간은 한국교회에 주신 축복의 시간이다. 되돌아보는 시간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 기간동안 마음에 두었던 것은 교회 시스템과 양육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이제 하반기가 되어가니 직접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하나씩 손을 보고, 정리하고 있다. 꿈꾸는교회가 한국교회에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꿈꾸는교회를 오는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바로 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물론 여러가지 양육이 있겠지만 그것은 이것을 기초로 진행되기에 핵심만 잡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복음에 자신의 삶을 걸고 달려보고 싶은 사람들, 복음 앞에 치열하게 응답하려는 목회자들이 필요하다. 그래야 함..

[2021 온가족예배 ] 단체사진 컷

매년 4월 말이면 드렸던 온 가족예배. 이렇게 온라인으로.... 이렇게라도 보니 참 좋다. 교회 공동체는 그런 것이다. 아프지만 함께 하는.... 거기에서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는..... 매년 사진을 찍었지만 이번에는 이렇게라도.. 다같이 찍을 수 없고, 보이지도 않지만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축복임을.... 내년에는 실제로 얼굴을 보고 싶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 남편들과 함께

시간관리는 존재관리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하느냐... 바로 거기에 나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누면서 했던 이야기들... 그 고백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래서 감사하다!! 그러기에 인생 후반기를 더 멋지게 살아주기를..!! 1. 고형욱 목사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는 사람 2. 이재영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 (그 사람의 삶과 재정적인 부분) 3. 허현근 필요한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 4. 이명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5. 이원우 정리 안된 부분을 정리하는 사람 6. 원동력 배울점이 많은 사람 (액션이 빠르고 지혜로운 닮고 싶은 사람) 7. 김성봉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고 어울려서 사는 사람 8. 김현철 꼭 필요한 사람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람) 9. 윤진..

꿈꾸는교육공동체 교감쌤과의 대화

오늘은 꿈꾸는교육공동체 교감쌤과 점심식사를 했다. 자신의 표현으로는 수학점수에 관해서는 자신 있다고.. 누구든지 1등급 만드는 것은 '껌'이라고.. 교육공동체를 준비되면서 하나님께서 왜 이 분을 향해 교감쌤으로 세워주셨는지 시간이 갈수록 알 것 같았다. 사실 처음에는 나도 그 이유를 잘 몰랐기에.... 오늘 짧은 시간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교감쌤은 이미 존재교육을 하고 있음을.... 수학문제를 풀 때 가장 난이도 높은 문제는 꼭 하나씩 틀리는 학생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했더니 어려운 문제만 계속 풀게 하신다는 거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 부분은 도망가면 안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바로 이것이 존재교육의 내용이기도 하다. 수학점수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

아빠가 자녀에게 성경이야기 해주기

여러가지 공부를 하다보니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다. 그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성경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다. 여러 형태로 인한 아버지의 부재는 자녀들로 하여금 버림당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며, 세상은 무서울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생긴다. 하반기부터는 소그룹으로 아버지들을 모아서 '성경 이야기하는 아빠' 훈련을 시키려고 한다. 단순하게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가운데 담겨져야 할 요소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도록 해주는 것이다. 아버지들이 준비되고, 훈련되면 충분히 그 누구보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