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아이들을 찾아오신 전도사님과 선생님

아이들이 기말고사라고 찾아오신 전도사님과 창현쌤! 이 먼 길을.... 참 고마웠다. 청소년사역하던 때가 떠 올랐다.(라떼주의) 아이들 시험 때 학교 앞에 아침식사하도록 판을 벌려놓고 아이들 기다렸지만 아무도 안 왔고;; 밤늦게 자율학습 끝난 아이들 심방가서 수고했다고 식사하러 갔다가 원조교제라고 오해받고;; .....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기억들..... 그 때가 무척이나 그립다. 그런 열정이 있는지 되묻게 된다. 두 분 덕분에 아름다운 기억이 떠 올랐다! 고마움을 전하며...!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과정이 중요하다고 결과가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결과는 과정이 제대로 가는지를 보게 해주니까....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고교 수포자·영포자 급증..교사들 "매년 학력저하 체감" 2017년 일제고사 폐지 후 기초학력 미달학생 꾸준히 늘어 문해력 떨어지는 학생들.."영어교재 한글해석도 이해 못해" 초1~중1 시험 안보는 학교..사교육 받는 학생과 학력 차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 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 이지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이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理智)’를 ‘easy’로 알아듣고 ‘내가 쉬워보이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는 얘기다. 이 교사의 또 다른 일화다. 융통성이 없어 보..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세상이 이야기하는 그 기준을 따라가기 위해 애를 쓴다. 자신의 삶도, 자녀의 삶도, 그 모든 것을 거기에 건다. 그리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게 이 사회가 만들어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 입력2021.06.20 11:26 수정2021.06.20 11:27 20조 사교육 시장에 탈탈 털리는 유리지갑 사진=한경DB "수학 50만원, 영어 40만원, 국어 25만원, 물리 20만원, 화학 20만원. 이렇게 첫째 딸 학원비로 매달 155만원 나가. 이 정도 학원비는 놀랄 것도 아니야. 지금은 첫째한테 '몰빵'하고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 혼자 벌어서 자식들 두 명이나 학원을 어떻게 돌리겠어. 둘째는 뭐, 월 12만원에..

[만남] 재현형제 @미장플라쎄

오늘 날씨는 정말 외국 날씨 같았다. 하늘도 너무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오늘은 제주도로 내려가는 재현형제를 정은주목사님과 함께 만났다. 2007년 12월부터 함께 해서 지금까지 여러 시간들을 함께 보내며 여기까지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영적 신앙의 추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것들 가운데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래도 영적 여정의 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했다.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또한 그 곳에서 싸워가야 할 영적전쟁의 영역도 함께 나눴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음을... 더 소중한 것이 생기면 그것이 내 삶을 무너지게 하고, 어렵게 함을..... 하나님이 제일 소중해질 때 거기에서 자유함이, 당당함이,..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된다는 것은

지난 주 꿈꾸는교육공동체의 공간을 계약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그 길을 시작하고 걸어가느냐! 바로 그것이 중요했다. 여기까지 오는 것 역시 '믿음의 싸움'이었다. 앞으로 꿈꾸는교회는 '꿈꾸는 교육공동체'를 섬기게 된다. 두 개는 다른 것이지만, 또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게 되리라. 그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성도들 자녀 모두가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오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상황이 있기에..... 물론 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답을 찾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꿈꾸는교회 가족들 모두가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맞는지 고민해야 하고, 지금까지의 방향이 맞는지 돌아봐야 하고, 내가 가진 ..

3주간 주일말씀으로 나누게 될 주제

내일부터 3주간 '성'에 관한 말씀을 나눕니다 6/13 성, 하나님이 드러나는 방식 6/20 성, 세상이 드러나는 방식 6/27 1,2부 : 기혼의 성, 성에서 성으로 3부 : 싱글의 성, 예수님도 결혼 안하셨어! 말씀을 준비하면서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논란이 될 것이기에 피하고 싶지만 복음으로 사는 삶에서 '성'은 피할 수 없기에 말씀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전하는 제가 '남성'이기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고민이 큽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세상의 메시지에 물들어 있는지, 또한 남성중심적 사고를 하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ㅠ 말씀을 나누며 논의의 첫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바로 후회할 수도;;;;

[교육] 수업도중 교실뒤 누운 학생.."건드리면 아동학대로 신고해요"

교실 뒤 세워도 교탁 옆 앉혀놓아도 '정서적 학대' 교권 무너진 교실..학습방해 지도할 장치가 없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최근 한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1학년 학생이 사라져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수업시간이 돼도 학생이 교실로 돌아오지 않자 담임 교사뿐 아니라 교장과 교감까지 나서 학교를 샅샅이 뒤졌다. 30분간 찾은 끝에 학교 구석에 숨어 있는 학생을 발견했다. 담임인 A교사(45)는 따끔하게 혼내고 싶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다른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선에서 소동을 매듭 지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다른 친구까지 합세해 더 많은 인원이 쉬는 시간에 나가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혼비백산 속에서 겨우 찾았는데, 학생들은 숨바꼭질이라 생각했는지 웃고..

꿈꾸는교육공동체 공간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결정했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알게 되고...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면서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저나 우리 교회에게 벅찬 일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사라져가는 듯 하고.... 많은 분들이 '학교 마음 접으셨냐'고 물으십니다. 그 때마다 저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이건 결정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라고..." 작년 2월에 학교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나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예배도 드리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영적전쟁을 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죄의 습관과의 싸움이지요... 그러는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만져가..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 Project

코로나로 인해 너무 자연스러워진 온라인 만남... 지난 시간을 보니 남편들이 더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마음은 있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코로나 이전보다 더 자주 얼굴을 본 듯 하다. 5주간의 유대인 부모교육 중 마지막 강의 '자녀대화법'을 남겨두고 드디어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를 모집했다. 너무나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뜻 6명의 남편이 지원해줘서 조기마감했다. 이것이 가정과 교회학교에 대한 최종그림이기에 부담감과 설레임이 함께 있다. 남편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성경이야기! 정말 기대된다! [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 강의 일정 ] 일시 : 2021/6/18-2021/10/13 매주 금요일 8:00-9:15 대상 : 자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