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경북 상주로 mini 아웃리치를 왔다. 구미에 강의하러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복음나눔 했던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을 섬기시는 목사님의 수고와 기도와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했다. 어르신들이 목사님 설교를 들으실 수 있도록 라디오 겸용 기기를 전달해드리러 왔다. 우리 전도사님이 음향과 시스템을 살펴보시고 나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멍(?)하니 지켜보고 있음;;;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것을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하고, 또한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고 섬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