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과 말씀묵상훈련을 시작했다. 금요일 저녁. 어찌보면 가장 피곤한 시간이고, 어찌보면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다. 내가 남편들에게 집중을 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남편이 건강하게 서야하기 때문이다. 남편이 바로 서지 못하면 아내가 나설 수 밖에 없고, 그 모든 짐은 아내와 아이들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종종 문제 앞에서 남편은 뒤로 숨어있고, 아내가 나서는 모습을 보면 안 쓰러울 따름이다. 어차피 다른 것으로 아내를 넘어서는 것은 어렵다. 아내들이 확실히 더 빠르다. 생각이 복잡하고, 행동도 빠르다. 그러기에 남편이 가정에서 바르게 설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영적 제사장으로 서는 것이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대한 책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버지의 의자'가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