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30

'말씀 가르치는 부모' 프로젝트

[ '말씀 가르치는 부모교육' 6개월 Project ] [ 개요 ] 기간 :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대상 : 꿈꾸는교육공동체 지원예정 부모 회비 : 50만원 (미션 완성시 Reward 환급) 지원 : 2020년 11월 31일까지 [ 목적 ] 1. 말씀을 가르치는 부모로 세워지도록 돕는다 2. 가정 가운데 말씀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도록 돕는다 3. 부모가 복음 앞에 응답하며, 자녀도 응답하도록 돕는다. [ 지원자격 ] 1.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 2. 매일 말씀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원하는 부모 3. 말씀 앞에 가정이 헌신되기 원하는 부모 4. 자녀를 매일 10분 성경공부를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 [ 강의내용 ] 1. 부모로의 부르심 2. 성경전체 스토리 개..

요즘 제일 큰 위로자들....

목회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코로나로 이내 성도들을 만나지 못하지만 대신 목회자들을 만나 함께 한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하고..... 참 어려운 시간인데 이들이 많은 위로가 된다 교회를 위해 염려하고 교회를 위해 고민하고 교회 흐름에 맞추려하고 그 마음이 너무 고맙다... 아무리 교회를 생각한다 해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목회자도 다르지 않다. 교회의 상황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교회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진심이 거기에서 드러난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인 것을 너무 잘 안다. 하지만 교회를 위해 먼저 고민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

꿈꾸는교회 Season 2를 시작하며.....

꿈꾸는교회가 시작된지 만 6년을 넘어 7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삼성동 베어홀... 역삼동 GS타워... 그리고 대치동 라운지 더 드림까지.... 시간에 쫓겨서 예배드리고 짐을 챙기고... 공간이 좁아서 예배를 더 드려야 했고...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간 지금의 상황까지 사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누구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걸음 걸음이 하나님의 도우심이었고 은혜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2-3년 전부터 주셨던 마음과 생각을 나누며 꿈꾸는교회의 시즌2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복음'을 나누고, '성경 알아가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면서 BAD인 세상의 영향력을 더 깊이 보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고..

꿈꾸는교회의 Season 2를 준비하며

#꿈꾸는교회 Season 1 꿈꾸는교회가 시작된지 올해가 7년째 되는 해입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복음만을 전하며 한걸음씩 걸어왔습니다. 주신 은혜가 참 컸습니다. 복음을 알아가고... 성경과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고... 사람을 알아가고.... 이런 세상이니 자녀들을 알아서 키우라고 하기에 목회자로서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어진 방향이 '학교'입니다. 학교 다닐 때 학교도 잘 안 다녔는데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무척 당황했고, 지금도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을 하라 하시면 그건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알기에 그냥 한걸음씩 갑니다. 물론 함께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꿈꾸는교회 Season 2 Season2를 준비하면서 금식하고 하나님의 뜻..

목회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것

목회를 하면서 깨닫는 것이 계속 생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 사람들을 정말 키우고 성장시키지는 않았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 강의를 하고, 성경공부를 하지만 그 사람들이 정말 말씀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알려주고, 짚어주고, 훈련시키지는 않았구나 생각을 한다. 그래서 참 미안하다. 혼자 살아내야 했고, 혼자 공부해야 했고, 혼자 감당해야 했기에..... 그리고 나는 그것을 멀리 보면서 답답해하고, 힘들어하고, 어려워하고... 결국 모든 것이 내 탓인데..... 그래서 든 생각이 있다. 지속적으로 소그룹을 해야겠다. 정기적으로 만나고, 훈련시키고, 공부하고,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매주 만나면서 같이 공부하고, 나누고, 묵상을 훈련시키고.... 성경을 ..

습관훈련 멤버들과 ZOOM

다음 주부터 습관훈련이 시작된다. 지난 주에는 습관훈련에 대해서... 어제는 말씀훈련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나누면서 든 생각은 '정말 훈련을 받지 않았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 훈련의 목적은 습관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것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40일 동안 훈련을 하게 된다. 내 몸의 습관을 건강한 습관으로 훈련하려고 하는 것이다. 40일 후에 그리는 모습은 내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조차 못하는 거다.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말씀묵상하고, 상상하며 기도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이번 습관훈련의 목표이기도 하다! 모두 화이팅!!

카페에 잠시 들러서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교역자들과 기도원에 다녀왔다. 물론 가는 것은 같이 갔지만, 들어가서는 방을 하나씩 잡아주고, 개인시간을 줬다. 각자 시간을 갖고, 묵상하며 기도하라고... 정말 그렇게 했는지는 확인이 안된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려고 했는데 그 곳이 너무 이뻐서 잠시 사진 한 컷!! 너무나 좋은 계절인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졌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주시는 시간이 감격이고 감동이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하루의 첫 시간 습관훈련'을 합시다!!

종종 성도들이 '묵상을 언제 하는게 좋냐?'고 묻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입니다. 자기계발서의 표현으로 하면 뇌는 하루의 일정을 보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어디에 얼만큼의 에너지를 써야 할지..... 어느 때 에너지를 집중해야할지... 그래서 그 예측대로 되면 힘들지 않지만, 예측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을 허겁지겁 시작하면 하루 종일 힘들고 피곤해질 겁니다. 왜냐하면 뇌가 그 에너지를 계산해야 하는데 예측되지 않기에 과부하가 걸리는거지요. 물론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은 너무 먼 이야기겠지요. 아침에 묵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하루의 방향을 찾고 그 방향에 맞춰서 하루의 일정을 위해 기도하는 겁..

꿈꾸는교회 가족들을 이렇게 만나며....

코로나가 참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그리고 더 깊은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고...... 거의 한달이 넘게 우리 성도님들을 못 봤다. 고난주간임에도 모이지 못하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한 사진을 보면서 고마웠고 뭉클했다. 길지 않은 목회의 여정 가운데 선명해지는 것은 하나있다. '몸'이 진짜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말을 하고.. 아무리 거창한 이야기를 해도... 결국은 그 사람의 '행동'이 보여준다.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 이렇게 살아내고 있음에.. '몸'으로 반응하고 있음을.... 참 고마운 우리 교회 가족들! 함께 예배하는 그 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