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67

지난 6년의 기억이 담긴 곳

2014년 10월부터 예배드린 라운지. 여러 곳을 헤매다가 정착한 곳. 지난 6년의 추억이 담겨진 곳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더 큰 곳이기도 하다. 새로운 학교를 준비하면서 공간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서 또한 어쩔 수 없이 정리를 해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내일이 마지막 예배가 된다. 마음이 짠할 것 같다. 처음 이 곳으로 와서 불을 켜고 문을 열면서 든 생각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뭐하는거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하면서 낯섬을 경험하고, 어느새 그것이 자연스러워지고..... 꿈꾸는교회의 두번째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이제 예배당은 바로 이 곳이다 교육관을 예배당으로 정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생각보다 포근한 느낌이 든다. 귀한 예배처..

김성민, 강명주 집사 가정 영상심방

김성민, 강명주 집사 부부 영상심방했다. 서울, 코트디부아르,서울의 3각 영상심방. 두 사람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고, 명주 집사를 본지는 2005년이니까 16년이 되었구나... 참 치열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온 가정.. 그리고 성민집사가 지난 몇 년간 참 많은 변화를 겪었고, 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에 묵직함이 담겨 있었다. 여러가지 일로 떨어져 지내지만 하나님이 다시금 하나로 묶어주시기를... 아프리카를 향한 마음으로 그 자리까지 가게 하셨으니 그 마음으로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시기를...!!

김국, 배수아 가정 영상심방

김국, 배수아 가정 영상 심방 한걸음 걸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본다. 부부가 같은 길을 다른 모습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함께 다듬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때가 될 때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세우실 것이기에 그 시간까지 잘 기다리며 준비되기를...!! 국도 사랑스럽고, 수아도 사랑스럽고, 이한이도 사랑스럽고, 참 보기 아름다운 가정.... 갈수록 아름다운 가정으로 멋지게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수빈이 영상심방

드림위드 청년부 수빈자매와의 영상심방 !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되지 않은 수빈이...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답은 심플하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듯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바로 그 과정을 치열하게 싸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능력있고, 매력있고, 파워있고.... 그 가운데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삶으로 경험하게 되기를...!! 듬뿍 응원하며!!!

믿음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코로나가 한참 진행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교회도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이기에 진행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특별히 학교공간을 준비하는 준비팀들이 있다. 초반에는 건물을 알아보기 위해서 보였고, 그 다음은 교회 리더쉽들이 참여해서 진행하고 있다. 초반에는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이런 큰 결정은 해 본적이 없고, 또한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이 충돌하기 때문이리라... 그러면서 한 가지 반성을 했다. 이 분들이 '믿음의 걸음'을 걷도록 많이 도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참 미안했다. 지금까지 나는 나대로 치열한 영적 싸움을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서 준비팀들에게 일임했다. 이제 준비팀들이 해야 할 싸움이고, 하고 있는 싸움..

광섭이 영상심방

온누리 파워웨이브할 때 봤던 광섭이. 우연히 우리 교회에 와서 드러머로 섬기고 있다. 아름답게 하나씩 잘 성장해주기를 듬뿍 기대한다. 덕분에 내 드럼 선생님이 되어주기로... 우리 집에서 종훈이가 일렉, 서현이가 베이스, 아내가 건반, 그래서 나는 남는게 '드럼'이라서... 우리 광섭이에게 드럼을 배우기로..!! ㅎㅎ 발과 팔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배워야하는구나;;;; 광섭아 잘 부탁한다! ㅎㅎ

현철, 미선 집사 부부와 영상심방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만날 수 없으니 선택한 영상 심방... ! 생각보다 괜찮았다! 조용히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도 할 수 있고.... 첫 시작이 되어준 현철, 미선 집사... 늘 고마움이 있다. 또한 늘 믿어주어서 고맙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그래서 고마운 사람들... 함께 늙어간다..!! 어느 날 갑자기 태백에 짠!!! 가야지~~

새로운 선택과 결정이 어렵지 않은 이유

코로나로 인해서 2월부터 예배를 계속 드리지 못했다.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생각컨대 초신자와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성도가 많은 우리 교회는 교인의 반 정도가 떨어져 나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러면서 학교를 진행하고 있고... 그러면서 6년간 사용한 라운지를 정리해야 하고.... 새로운 공간과 장소를 또 찾아야 하고....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교회를 개척하고 처음부터 건물을 구입하지 않고 임대해서 사용했다. 빚을 지면서 건물을 소유할 필요가 없었고, 교회는 운영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나머지 몫은 개척한 나와 우리 가정이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 지난 6년간 참 놀라운 은혜로 왔다.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고 ..

2021년의 꿈꾸는교회를 준비하며

교회의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면서 2021년을 벌써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모이는 교회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방법과 길을 한참 기도하며 고민하고 있다. 드리머스, 드림위드 청년그룹은 담당교역자님들이 더 고민하며 준비중이시고 교회의 전체적인 흐름은 대략 이런 그림으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 1. 교회를 중심으로 드림순에 속한 가정들의 위치를 파악해서 강동, 강서, 강남, 강북, 분당과 용인 등 총 5권역으로 구분한다. 2. 목적은 교회까지 이동하지 않고 그 지역에서 교제하고, 공부하면서 일상에서 함께하는 신앙공동체를 만들어간다. 3. 주중 성경공부와 모임은 그 지역에서 진행되고, 교역자들도 그 지역으로 출근한다. 초기에는 필요한 요일만 공간을 임대해서 사용하거나 가능한 공간을 찾는다. 4.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