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30

신석, 경은이의 교회 창립 7주년 선물

갑자기 신석이와 경은이가 교회를 찾아왔다! 이유는 교회 7주년 감사선물을 가지고 왔다. 목회자 사무실에 커피를 드시라고.. 그래서 사진 촬영 한장! 이렇게 기억하고 생각해준 것이 참 고마웠다.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성장하는 신석이와 경은이를 보면서 특히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경은이의 성장, 그리고 세례를 받고, 결혼하고, 드림키즈에서 스토리텔링까지..... 그리고 최근에 하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깜짝 놀란다. 어느새 이렇게 성장해 있음을 보게 된다. 고마움을 전하며!!!

꿈꾸는교회 7주년 감사영상

3월 둘째주는 꿈꾸는교회의 창립감사주일이다. 2014년에 시작해서 벌써 만 7년이 되었다. 많은 이들이 왔고, 또한 많은 이들이 떠나갔다. 교회를 시작해서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물론 최근에 일어난 일이 제일 정신없었지만.... 그럼에도 내 마음에 가장 남는 것은 복음을 알아가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었다. 교회를 개척하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왜 힘든 일이 없었을까? 왜 어려운 일이 없었을까? 왜 아픔이 없었을까? 왜 눈물이 없었을까? 하지만 그 모든 것 역시도 나를 다듬어가시는 그 분의 손길이었음을.... 창립 7주년 말씀을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70년, 700년되는 교회가 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넘어 교회의 고백'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세워지는 교회가 되..

꿈꾸는교회 가족의 하루 일정

우리 교회 가족들과 습관훈련을 하고, 말씀묵상훈련을 하면서 삶의 패턴을 잡는 작업을 한다. 물론 쉽지 않다. 그런데 쉽지 않은 그 부분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이야기해준다. 내 안의 게으름이기도 하며, 내 안의 분노이기도 하며, 내 안의 거절감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 가족들에게 제시하는 하루 일과이다. 이야기를 들으면 무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 - 기상(1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면서 하나님의 음성듣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딸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네 주님! 오늘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 말씀묵상과 오전 다니엘 기도(20-30분 내외) 바로 일어나자마자 매일성경을 펴고 말씀묵상 묵상내용으로 하루 일정을 올려드리며 다니엘 상상 기..

남성이 살면 교회가 산다!!

자체적으로 생긴 포스트별 남성 반장님들과의 ZOOM 모임 ! 솔직하게 남자들끼리 ZOOM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지? 살짝 걱정이 되었다 ㅋㅋㅋ 하지만. ㅋㅋㅋ 역쉬 우리 교회 남성들은 참 멋지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이 커졌다. 늘 그렇지만~~ 이런 마음으로 나누려고 하고, 모이려고 하고, 함께 해주려고 해서 참 고맙다. 마무리하면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눈물이 났다... 그 분의 마음이 느껴저서....

우리 청년들이 삶으로 만들어낸 결과물

우리 교회 청년들이 최근에 책을 냈다. 하나는 에세이집, 다른 하나는 시집.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가 넘어가야 영역을 넘어가면서 주어진 숙제!! 그 숙제들을 잘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결과물보다 그 과정을 살아낸 것이 더 박수쳐주고 응원해주고 싶다. 강지후형제 "한 때 가까웠던 사이"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6373221&orderClick=LAG&Kc=한때 가까웠던 사이 - 교보문고꾹꾹 눌러둔 감성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의 감성을 표현해줄 언어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싸이월드식 감성을 그리워하고 있을 당신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SNS를 장악하www...

꿈꾸는교회의 교회론이 정리가 되어가며.....

지난 주일 아침에 교역자들이 모여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주일 예배에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한다. 그러면서 교회 봉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예배를 마치고 아무래도 교역자들과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시간이 되냐고 묻고 오랜만에 같이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주제는 하나였다. "꿈꾸는교회에서 목회하기"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목회자들에게 부탁했던 것은 "꿈꾸는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이런 목회스타일을 배우면 좋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해 왔던 방식이 아니라 꿈꾸는교회에서 지금까지 풀어가는 방식을 이해해달라고...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계속 나눴다. 전부를 다 이해할 수 있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마음과 비전을 나누는 것은 아마 평생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팝업성경공부 3월달 목요오전반] '말씀묵상으로 하루 살아가기'

최근에 개설하는 성경공부는 성경공부라기보다는 말씀묵상의 프레임을 잡고 그것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팝업성경공부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나누면서 우리 성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3월에도 개강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오전반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 목요오전반 ] 주제 : '말씀묵상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기간 : 3/4, 3/11, 3/18, 3/25 매주 화요일(4주간) 시간 : 오전 10:30-12:00 인원 : 6명 자격 : Pre STEP 복음나눔, 성경알아가기 수료자(홈페이지에 숙제제출) 홈페이지에 답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부흥을 주소서

주 예수의 얼굴을 구하며 예배하는 세대 일어나 주 위해 살며 주 위해 죽으니 이것이 우리의 부르심 살기 위해 주 따르지 않고 죽기 위해 주를 따르며 내 가진 것 모두 주를 위해 드리니 주님의 일 행하시옵소서 다시 한번 부흥을 주소서 주의 나라가 이 땅에 다시 세워지는 그 영광을 우리 보게하소서 주 예수의 영광을

꿈꾸는 신혼부부학교 3기를 마치며

지난 주에 4주간 진행된 '신혼부부학교'를 마쳤다. 세 가정과 함께 했는데 모두 내가 결혼예배를 인도한 커플들이었다. 예전에 두란노에서 결혼예비학교 강의할 때는 강의하는 즐거움은 있었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기쁨은 없었다. 그런데 우리 교회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신혼부부학교'는 기쁨이 있다.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서로가 맞춰가고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정이 세워져가는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됨의 모습을 보며.... 그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 된다. 또한 그들에게 자녀가 주어지면 함께 그들을 바라보는 감격이 있다. 내가 아직 50도 안되었구만 나는 이미 할아버지가 되어간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렇게 잘 살아..

ZOOM으로 하는 드림빌더 제직회

오늘 드림빌더 제직회를 했다. 안건은 1) 고형욱목사의 연임청원건 - 제직들이 만장일치로 연임청원을 해주었다. 2) 유한(전도사) 사건 설명 및 법적 조치건 - 유한(전도사)은 담임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오히려 그것을 통해 Fact가 확인되었고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건이 정리가 되면 담임목사는 교회에 책임지기로 함 3) 드림빌더 수련회 건 - 부활절이 지나서 드림빌더 수련회 일정 논의 우리 교회 가족들은 나에게 참 과분하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