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공부를 하다보니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다. 그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성경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다. 여러 형태로 인한 아버지의 부재는 자녀들로 하여금 버림당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며, 세상은 무서울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생긴다. 하반기부터는 소그룹으로 아버지들을 모아서 '성경 이야기하는 아빠' 훈련을 시키려고 한다. 단순하게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가운데 담겨져야 할 요소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도록 해주는 것이다. 아버지들이 준비되고, 훈련되면 충분히 그 누구보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