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회자들이 쉬는 월요일읿니다. 그런데 교회에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워져가면서 강의도 들어오고.... 손님들도 오시고.... 나눠야 할 것들도 생기고.... 사실 참 조심스럽습니다.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제대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한걸음씩 가는데 이것을 누구에게 나눈다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나눠야 한다는 것.... 우리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것은 반드시 나눠야한다는 것.... 그러기에 더 준비되어야 하고... 그러기에 더 세워져야하고... 그러기에 더 은혜안에 있어야 함을.... 오늘 오시는 분들... 무엇을 나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또한 감사함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