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26장 ]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 광야생활.... 계속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메마름의 시간이고... 부족함의 시간이고... 목마름의 시간이고... 그런데 광야생활 40년을 마무리해보니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인구는 1,820명밖에 안 줄었고 레위인을 계산하면 오히려 2,800명이 늘었습니다.... 고난이라고 말하고... 광야생활이라고 말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던 겁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었던 겁니다.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그 분 안에 있음의 고백이... 그 분 안에 있음의 여유가... 그 분 안에 있음의 믿음이... 고백되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 12월 7일 아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