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가복음 11: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일 누가 너희에게......(3절)
모든 것을 준비하시며 예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 가운데 모든 것을 예비하고 준비해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제자들이 가서 본즉.....(4절)
참 많이 여유가 생기고, 상황과 관계없이 누림 가운데 있지만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영역은 어디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금에 집중하며, 오늘을 누리기
다른 사람 -믿음으로 한걸음 내딛도록 응원하며 격려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을 미리 예비하셨을까?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나귀새끼를 가져오라고 하시면서
아무 설명도 없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 말만 하신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말을 듣고 간다.

순종의 이유는 이성이 아니라 행동의 영역이다.
그 행동의 영역이 커지만, 순종의 영역도 커진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알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감사하며, 기적을 경험한다.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우신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지....

그러기에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것이고,
그러기에 몸이 움직이며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이고....

오늘 하루도 믿음의 순종을 하며 나아가기를.....
그러기에 주신 시간을 감사함으로 누리기를....

기도
하나님!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염려로 과거와 미래를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흘러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