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12장 ]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합니다. 모세 역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람을 향한 불평의 본질은 하나님을 '향한' 겁니다. 불공평하다는 것이고... 억울하다는 것이고... 참을 수 없다는 겁니다... '온유함'이란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아는 것이고 그러기에 내가 반응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기에 기다릴 수 있고... 그러기에 아무 말 하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를 비판할 때 내 마음을 깊이 돌아보십시요.... 누군가에 비판을 받을 때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주십시요.... 온유함은...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 11월 11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