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가복음 6:45-5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끊임없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모든 복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이미 나에게 모든 복을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풍랑에서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제자들....
지금까지 모든 축복과 은혜를 주셨는데
여전히 머리 굴리며 힘을 쓰려고 하는 영역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풀어내야 할 복이 무엇인지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만나는 이들에게 어떤 복을 풀어내줘야 하는지 보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는 오늘 어떤 복을 누리게 원하실까? 

 

풍랑이 오면 또 내 모습이 드러난다.
내 욕심이 드러나고, 내 힘이 드러난다.
그러기에 다가오시는 예수님도 바라보지 못한다.

은혜를 경험하고 고백한 사람은
은혜로 살아내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그 상황을 '툭'치고 지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마음에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르게 살아간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어지는 상황이 아니라
나에게 주신 은헤와 복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게 하소서
머리 굴리거나 계산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풀어주신  것들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흘러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