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마가복음 6:1-13

꿈꾸는꼬목사 2020. 3. 13. 06:4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도 계신 예수님
가장 익숙하고 친숙하고 다 안다고 생각하는 곳에도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리에 계신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내 틀을 가지고 보는 것은 아닌지..
내 관점과 지식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그 사람, 상황을 내 관점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의 새로운 모습에 기뻐해주기
다른 사람 - 상대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보기, 익숙함을 다르게 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새로움을 보게 하실까? 어떤 것을 다르게 보게 하실까?

 

예수님이 고향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지만
사람들은 익숙함으로 대하고, 자신들의 관점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삶의 스토리를 보고 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예수를 배척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반응입니다.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고 고치실 뿐이었더라"

관점은 믿음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믿지 못함이 있기에, 그들에게 아무리도 행하시지 않는다.
아니 행하셔도 그것을 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가장 큰 적은 친숙함이며 익숙함이다.
내가 그 자리에 하나님이 되어서 더 이상을 보지 않는....

기도
하나님! 당연함으로 보지 않게 하시고, 뻔함으로 보지 않게 하시고,
내가 안다고, 내가 할 수 있다고 규정짓지 않게 하시고...
그 자리 가운데 늘 새로움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자리 가운데 늘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 영과 마음을 주셔서 다르게 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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