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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생각에 하나님의 영역은 있습니까?

[ 민수기 1장 ]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 출애굽기 19장부터 민수기 10:10절까지는 여전히 시내산에 머무르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하시는데 '레위지파'는 빼라고 하십니다. 전쟁에서 능력은 군사력입니다. 얼마나 많은 병력이 있느냐! 그것이 전쟁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의 지파를 빼라고 하십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안식일'은 멈춰야 합니다. 더 많이 더 가져야 하는 사회에서 '안식년'에는 멈춰야 합니다. 무너지지 않은 부를 구축하는 사회에서 '희년'으로 멈춰야 합니다. 더 가져야하고, 더 소유해야하는데 소산물의 '십분의 일'로 멈춰야 합니다. 더 많은 더 위급한 전쟁 가운데에서도 '레위지파'는 계산에서 멈춰야 합니..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십시요

[ 레위기 27장 ] "...여호와의 것으로....."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것'으로 정하신 것이 있습니다. 처음 난 가축.... 하나님께 바쳐진 소유... 그 땅의 소산물 1/10 왜 하나님이 이것을 이야기하실까요? 너의 삶에 공급자가 누구인지 기억하라는 겁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공급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공급자'를 바라보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공급자'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거기에 내 모든 것을 걸고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십시요. 그럴 때 자유해집니다. 그럴 때 중심을 놓치지 않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삶의 어느 부분이 막혀지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서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온 듯 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겁니다. 광야는 은금이 아니라 만나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폭포수가 아니라 아침이슬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궁귈이 아니라 하루를 지낼 장막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든 이유 광야에서 가나안처럼 살아가려고하기 때문입니다. - 1부 예배를 준비하면서 '광야를 읽다' 중에서 - 오늘 꿈꾸는교회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사헌금 봉투에 감사의 이유들을 적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아...모든 것 공급하셨구나.... 광야에서 살아갈 모든 것을 다 주셨었구나.... 다시금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짱이에요!!

살면서 그렇게 전율을 느끼는 때가 많지 않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해진 것이고... 어쩌면 내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어쩌면 믿음이 없는 것이기도 하고...오늘...대박.... 정말 대박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하나님 정말 짱이신 듯...... 그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복음으로 사는 삶.... 분명 모험이다.. 분명 불안하다.. 분명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복음으로 사는 삶은 참 멋지다. 그 분을 보게 된다.. 그 분을 느끼게 된다. 그 분을 더 알아가게 된다. 정말 대박... 말할 수 없지만...정말 대박... 하나님! 쫌 멋지신 듯~ ㅎㅎ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이다

[ 레위기 26장 ]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겁니다. 익숙한 부분은 순종하지 말라고 해도 순종합니다. '순종'에 대해 인간의 입장에서는 힘들고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지경을 넘어가게 해주시는 겁니다. '성장'이란 내 영역과 지경을 넘는 겁니다. 그러기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성장'은 없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내가 아는 것만 알면.... 내 고집대로만 하면... 내 생각대로만 하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수준, 그 지경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다름 아닌 '순종'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입니다. 왜냐하..

하나님을 누리는 삶

[ 레위기 25장 ]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안식일, 안식년, 희년에서 드러나는데 본질은 '멈춤'입니다. 이집트의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시스템으로.... 인간의 욕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것으로.... 더 많은 것을 갖는 소유가 아니라 이미 주신 것을 누림으로..... 홀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공하는 것으로..... '죄'로 인하여 어그러진 이 땅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말씀 앞에서 질문합니다. "안식년을 하게 되면..7년째는 뭐 먹고 사냐고..." 당연히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은 21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

습관과 결단이 부딪치면 습관이 이깁니다

[ 레위기 24장 ] "...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23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절기를 이야기하시지만 24장은 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십니다. 신앙은 이벤트가 아니라 삶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하나님 앞에 살아갈 때 절기가 의미가 있는 겁니다. 불이 꺼지는지 아무도 보지 않고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서 그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겁니다. 바로 그것이 신앙입니다... 습관과 결단이 부딪치면 누가 이길까요? 습관이 이깁니다. 왜냐하면 습관은 평생 해온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주일예배드리며 결단을 해도 변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습관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주일날 말씀 앞에서 매번 결단해야하는 이유는 그 결단의 내용이 습관이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