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목회자들로 인해 참 마음이 어려웠다.
말할 수 없는 수 많은 일이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내 부족함이리라...
코로나19로 인해 주어진 시간은
다름 아닌 목회자들과의 시간이었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설명하고....
오해하면 또 그것을 풀어내주고....
같은 생각과 마음을 맞추고....
그러면서 보낸 한 달의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은
새로운 꿈이다....
함께하면 꿈을 꾸게 된다.
아니... 꿈이 주어진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면서
서로 흥분하고, 설레이고, 기대함을 갖는다.
함께하는 이들을 바라보고
이들을 향한 꿈을 꾸고
이들을 통해 드러날 꿈을 꾸게 된다.
제일 큰 마음은 고마움이다.
함께 해주는 고마움....!!
이들로 인해 나도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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