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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두 얼굴 by 최광현

가족의 두 얼굴 국내도서 저자 : 최광현 출판 : 부키 2012.02.22 상세보기 p.10 과거에 무시 당하고 상처 받은 내면아이가 바로 사람들이 겪는 모든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아이였을 때 제대로 채워지지 못한 욕구들의 상실들을 슬퍼하는 것이야말로 치유의 시작이다. p.16 아버지를 대신할 남편을 찾다. 어린시절을 상처를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이 배우자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게 만든다. 실제로 남편 역할만 잘해도 대박이다. p.21 객관적으로 볼 때 외로운 처지가 아닌 사람이 왜 매사에 외로움을 호소하는 것일까? 감정 채널이 고정된 결과이다. p.23 우리는 대개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가족 안에서는 어린 시절 부모가, 결혼 후에..

'사람'으로 사는게 가장 신앙적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26)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만 가능하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으로 사는 것이 가장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으로 사는 것이 가장 신앙적이다.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살려고 할 때 생기는 것이 바로 '수치심'이다.

[묵상] 창세기 21:22-34

#20200131 창세기 21:22-34 높이시는 하나님 나를 높여주시는 하나님 삶 : 하나님께서 높여주심을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내 삶을 높이실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낮아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그 아브라함을 몰아가시며, 다듬어가시며 세상 가운데 아브라함의 이름을 높이시고, 아비멜렉이 조약을 맺다고 이야기를 한다. 조약을 맺자는 것은 그들이 강하기에 그들에게 해를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삶에서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낮은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이다.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낮아지며, 낮은 곳으로...!!! 하나님! 내가 높아지려고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이심을 믿기에 끊임없이 낮은 곳으로, ..

복음으로 맺어진 만남

정확하게 1년 전에 김운용 교수님 세미나로 구미에 왔었다! 강의를 하고 그 후에 5주간 김천을 내려왔었다. 그러면서 맺어진 만남이 있었다. 그 이후로 계속 만남을 가졌고, 복음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있었다. 구미를 다시 방문하면서 목사님들을 뵙기로 하셨는데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너무 환대를 해 주셨다. 내가 뭘 했다고... 내가 뭐라고.. 너무 감사했다. 잘해야하는구나... 더 나눠야 하는구나... 더 낮아져야 하는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너무 감사하고 무척이나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묵상] 창세기 21:1-21

#20200130 창세기 21:1-21 말씀하신대로 하시는 하나님 말씀대로 내 삶 가운데 행하시는 하나님 삶 :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행하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 1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이루셨고.... 복음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누린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복음을 누리는 삶은 그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사는 것이다. 내가 행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며 살게 하소서!

[묵상] 창세기 20:1-18

#20200129 창세기 20:1-18 나를 몰아가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를 몰고 가고 계심을..... 기도 : 내 삶을 어디로 몰고 가시는지 보게 하소서! 아브라함은 똑같은 실수와 잘못을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꿈에서 아브라함이 '선지자'라고 하신다. 그리고 17절에서 아브라함은 기도를 하게 되고, 그 기도는 응답이 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알아간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밖에 없도록 몰아가신다. 내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내 삶을 어디로 몰아가시는지 봐야하고, 그것을 향해 내가 반응해야 한다.

마인드셋 by 캐럴 드웩

마인드셋 국내도서 저자 : 캐럴 드웩(Carol S. Dweck) / 김윤재역 출판 : 스몰빅라이프 2017.10.30 상세보기 p.5 부모들도 자녀를 칭찬할 때 고정 마인드셋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을 이용하면 확인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즉 아이들이 뭔가에 성공했을 때 아이의 능력이 아닌 과정(노력과 전략)에 대해 칭찬하는 법을 배운 겁니다. p.8 그 믿음이 어떻게 인생의 대부분을 이끌어가는지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그 믿음은 당신 인생의 모든 부분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p.21 어떤 관점을 택하느냐가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당신이 어떤 관점을 택하느냐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인생의 가치를 실현할 ..

[묵상] 창세기 19:24-38

#20200128 창세기 19:24-38 누군가를 기억하며 살려주시는 하나님 그 은혜로 생명을 받은 나 결국 우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 분으로 인해 우리에게 생명이 주어지고, 우리에게 기쁨이 주어지고,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그 무엇도 자랑할 수 없음을... 그 무엇도 내 것이라고 할 수 없음을... 그 무엇도 내 능력이라고 할 수 없음을.... 또한 내가 누군가의 이유가 되어야 하고....!!

2020년 함께하는 목회자그룹

2020년 함께 하게 될 목회자 그룹이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것은 목회자 그룹이었다. 개척교회이기에 지원하는 사람도 없었고, 충분하게 사례비를 지원해줄 수도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지원한 사람들 중에서 사람을 정할 수 밖에 없었다.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또한 각자의 비전에 따라 떠나기에 함께 꿈을 꿀 수 없었다. 그래서 많이 어려웠다.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너무 기대가 컸고, 내가 너무 기준이 높았음을.... 내가 더 많이 성장하지 못했음을.... 그런데 그것을 내려놓는 것이 참 어려웠다.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2020년의 목회자 그룹이 정돈되었다. 종종 이 분들을 보면서 우리 교회 수준에서 모실 수 없는 분들이 오셨다는 생각을 한다. 먼저 사역..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by 셀리 티스테일

p.48 1969년에 출간된 죽음과 죽어감엣 퀴블러 로스가 불치병을 앓는 환자들을 인터뷰하면서 파악한 그들의 대응기제를 요약해놓은 책이다. 그녀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대응기제를 부정과 고립, 분노, 협상, 우울, 수용, 이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결론내린다. p.77 막연한 좋은 죽음이 아니라 적합한 죽음을 고민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p.93 페리는 몸을 이루는 원자가 다 소멸할 만큼 무기력한 상황에서 죽음에 순응하고 싶었던 것이다. 죽는 것 말고는 달리 선택할 게 없다는 사실을 순순히 받아들였던 것이다. 페리는 자기보다 휠씬 더 강한 존재를 알아차렸다. 그래서 나는 그의 죽음을 '자주적 죽음, 명백한 죽음'이라고 부른다. 좋은 죽음인 것이다. p.98 죽어가는 사람들 돌볼 때 에너지의 절반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