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 "새로운 패턴의 경험"
코로나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도
마음은 2020년 2월에 머무르고 있었다.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면 되기에...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모든 조치를 진행했다.
그런데 11,12월로 지나면서
코로나가 종결이 되어도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히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새로운 패턴의 삶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부분 이전으로 돌아가겠지만
새로운 패턴의 삶을 경험했기에
그 삶이 점점 우리 삶 가운데 침투할 것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대부분의 교회와 목회자는 이전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우리 삶에 침투해오는 새로운 패턴의 삶과 싸우면서
다시 교회 중심으로 모을 것이고,
다시 교회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할 것이다.
결코 이기지 못할 싸움을 또 하게 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패턴의 삶의 경험 가운데
어떻게 복음의 소식을 담아내야 하는지......
.....
음... 모르겠다..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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