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4:1-13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시험을 받으시는 예수님
-> 훈련하며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 -> 전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성장하며 준비시키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결과만을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과정은 없이 빨리 결론을 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습관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빨리 자격증을 받고, 그 다음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성장하기 원하는 영역이 어디인지 생각해보기
다른 사람 - 그들의 성장을 보며, 격려하고 응원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기 원하실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 충만할 때, 성령은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신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순종함으로 나아가고
그 곳에서 40일의 시험을 싸워가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성장시키시며 훈련시키신다.
예수님은 순종함으로 그 길을 걸어간다.

예수님은 갑자기 메시야의 길을 걸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의 존재를 다듬으시고 빚어가셨다.
그러기에 메시야의 길을 예수님은 걸아가셨고,
메시야라는 존재를 힘들어하지 않으셨다.
바로 그것이 존재이셨기에.....

하나님은 나를 빚어가시며 훈련하신다.
매번 싸워야 할 영역이지만
어디를 넘어가야 할지 기도하게 된다.
쉽지 않지만 그것이 살 길임을 알고,
또한 그것이 재미있기도 하다.

오늘 하루도 그 한 걸음을 걸어간다.
하나님이 다듬어가시는 손길에 순종하며...

기도
하나님! 나를 빚어가시고 인도하옵소서.
그 손길에 순종하며, 이 걸음을 가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순종하셨기에 나 역시도 순종하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길을 기쁨으로 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