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5:1-11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격적인 하나님 -> 우리를 설득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설득하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끊임없이 베드로를 설득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베드로가 무릎꿇은 것이다.

내 의지와 내 선택과 결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하나님의 그 설득하심을 못 보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설득하심을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상대방에게 천천히 설명해주기 /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설득하실까?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시는 장면이다.
기적같은 장면이고 모습이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의 삶에서 끊임없이 설득하셨다.
그러기에 그 설득에 베드로가 응답하게 된 것이다.

우리 인생은 결국 하나님의 설득하심이다.
인격적이시기에 우리의 의지를 함부로 꺽지 않으신다.
여전히 설명하시고, 
여전히 설득하시고,
하나님의 그 길을 초대하신다.
그게 나의 인생이리라...

내 선택과 결정은
그 분의 설득하심의 결과이지, 
내 능력과 선택의 결과는 아니니까....!!

여전히 내 삶을 설득하고 계시는 하나님...
인격적으로 응답하기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그러기에 우리 인생이 은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설득하고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석어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설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