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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영혼의 외침" 댄 알렌더, 트렘퍼 롱맨

p.10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내면의 갈등으로 인해 나 역시 인간의 문제를 다루는 다른 접근법에 목소리를 보탤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염원하는 것은 눈 앞에 보이는 문제를 넘어서 더 크고 영원한 것들, 생각과 경험의 영역을 초월하는 것들에 시선을 갖추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었다. p.14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내용 1) 우리는 감정이 도덕과 상관없는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은 인간 영혼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이 표출되는 것이며 인간 본성의 일부인 감정 역시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2) 내면세계를 다루는 이유는, 직접적인 변화를 추구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귀 기울이고 곰곰이 숙고하면서 더 차원 깊은 문제, 즉 ..

우연한 만남이 아름다운 기회를 만들어준다

정말 우연한 기회로 합동측 목사님들과 복음나눔을 했는데, 그 복음나눔이 세뛰세 KOREA로.... 그리고 선교학회와의 포럼으로 송창근 목사님께서 초대해주셨다. 합동측 목사님들을 뵈면서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에 교수님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배워가는 시간이 되리라.... 또 한 번의 기회에 감사드리며....!

[묵상] 이사야 16: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삼 년 기한으로 창조주 하나님 -> 시간의 주관자 되신 하나냄 -> 하나님이 때에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신다. 하나님의 때에 많은 이들이 애원할 것이며, 부탁할 것이다 (학교에 대한 예언)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유다 백성이 대답한다. '우리는 모압이 교만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들이 매우 교만하고 오만하고 거만하여 화를 잘 내지만, 사실 그들은 허풍뿐이라는 것도들어서 알고 있다.' 믿음으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하나님이 하실 일을... 하나님의 때에 믿음으로 보고 있는지.... 내 염려와 걱정과 불안함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

"영적훈련과 성장" 리처드 포스터

제 1부 내적 훈련 2. 묵상의 훈련 3. 기도의 훈련 4. 금식의 훈련 5. 학습의 훈련 제 2부 외적 훈련 6. 단순성의 훈련 7. 홀로 있기의 훈련 8. 복종의 훈련 9. 섬김의 훈련 제 3부 단체 훈련 10. 고백의 훈련 11. 예배의 훈련 12.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13. 축전의 훈련 p.15 "나는 한 나그네로서 영원을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나, 그 형상에 손상을 입었으므로 어떻게 묵상해야 하는지, 어떻게 예배해야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도널드 코간 p.15 피상성은 우리 시대의 비극이다. 즉시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사상을 근본적인 영적 문제이다. 오늘날 절실히 요청되는 사람은 지능이 높거나 혹은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깊이..

무림 고수들이 라이벌을 대하는 태도

라이벌이라고 해서 온 힘을 쏟아 폄하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해봤자 자신의 가치만 떨어진다. 실력이 출중한 라이벌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훈련 파트너가 된다. 상대방을 단번에 좌절시키지도 무너뜨리지도 않는 라이벌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인생에 라이벌이 있으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발전하고 좋은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진용의 소설에 나오는 고수는 한 평생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적수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고독하고 한스럽게 죽는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 라이벌을 만난 것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주유는 삼국시대를 종횡한 인재이다. 그러나 그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고고 타인이 그의 무대를 차지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함께 노력하고 성과를 나누는 ..

또 하나의 교회를 꿈꾸며.....

교회를 개척할 때 처음 할 때는 참 힘들었다. 아는 것도 없었고, 사람도 없었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교회를 세워가면서 내가 놓친 것이 무엇인지 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다시 교회를 세운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물론 지금 꿈꾸는교회가 있고, 또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되면 그 곳에 교회가 시작되겠지만 정말 교회를 또 하나 세워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인원이 많을 필요도 없이 50명 내외의 교회....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 그리고 자신들이 말씀으로 양육받기로 결정한 가정..... 그리고 부모 자신이 교사가 되어서 자녀들을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혼자 이런 ..

[묵상] 이사야 15: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를 보니, 나의 마음까지 아프구나 사랑의 하나님 -> 애통해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다른 이들을 바라보며 애통해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들의 아픔을 당연히 여기는 것은 아닌지.... 그건 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나는 책임이 없다고 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애통해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보도록.....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마음을 전해주실까? 이사야 15장은 모압에 관한 경고이다. 그들의 죄악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파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신다...

영적성숙은 '교회 공동체' 가운데 이루어진다

영적성숙은 '교회 공동체' 가운데 이루어진다. 순종을 배우며... 섬김을 배우며... 봉사를 배우며... 사랑을 배우며... 함께함을 배우며.... 또한 자기 부인을 배우며.... '교회공동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교회공동체라도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거기서 훈련받아야 할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서 훈련받으며 넘어가지 못하면 어느 교회를 가도 똑같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 물론 교회 밖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사람을 제외시킨다. 교회 공동체는 '함께' 아파하며, '함께' 고민하며, '함께' 다투며, '함께' 성장하며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곳이다. - 주일설교를 준비하며 -

하나님의 꿈에 자신들의 삶을 던지며....

우리 교회가 두번째 시즌을 준비하면서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꿈꾸는교육공동체'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런데 비전과 꿈은 있으나 재정이 없기에 우리 교회 가족들과 마음과 비전을 나누면서 교육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그러는 가운데 어떤 가정이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사실 그럴 가정도 아니고, 그럴 상황이 아닌 것도 너무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금을 기탁하고 입금까지 했다. 고민을 안했을까? 했을 것이다. 당장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을까? 사용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을까? 당장 처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 고민과 염려와 생각을 넘어서 하나님의 꿈에 자신들의 물질을 던진 것이다. 자신들의 현실을 던진 것이다. 또한 그들의 부모가 걸어갈 믿음의 길을 그 가정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