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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 19:16-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 세상 모든 나라에 복을 주게 될 것이다. 복의 하나님 -> 복을 주시는 하나님 -> 모두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할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복을 주시며 복을 흘려보내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주님께서 이집트를 치시겠으나, 치시고 나서는 곧바로 어루만져 낫게 하실 것이므로 시야가 한정적인 것은 아닌지... 내가 보고 싶은 것에만 관점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교회에만 시선이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더 넓게 보고, 더 넓게 생각하게 하기를..... 다른 사람 - 그대들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 원하심을 나누기를......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이 흘..

카테고리 없음 2020.08.0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할 때 '성숙'한다

원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 정서적 성숙의 열쇠다. - 달라스 윌라드의 마지막 영성수업 - 주일마다 성숙에 관한 영적로드맵을 나누고 있다. 결국 성숙은 BAD로부터 만들어진 사고방식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만들어진다. 쉬운 말로...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할 때, 원하지 않는 것을 할 때, 피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우리 주님을 닮아가는 성숙이 일어난다.

'순종'밖에 없다는 말의 의미.....

돌아보면 늘 '내가 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진행하고.. 내가 이루고.... 그런데 그 시간 앞에서 그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 "한 것이 아니라 할 수 밖에 없었고... 한 것이 아니라 된 것이고.." '학교'를 진행하면서도 알게 된다. 내가 학교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학교를 진행하게 하신 것임을.... 여전히 나도 머리 굴린다. 여전히 나도 계산을 한다. 여전히 내 살 길을 고민한다. 여전히 나에게 편한 길을 찾는다.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내가 하든가' 다른 하나는 '내가 순종하든가' 첫번째 '내가 하든가'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그게 얼마나 무너지게 ..

[묵상] 이사야 19: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것은 이집트를 두고 하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창조주 하나님 ->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삶 가운데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내 뜻만을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이뤄가실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내가 그 뜻을 이뤄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금 이 순간 내가 훈련해야 할 영역을 훈련받기 "하나님이 공급자이심을" 다른 사람 - 하나님의 뜻을 이뤄주는 통로가 되어주도록.....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의 뜻을 ..

망설이는 호랑이는 침을 쏘는 벌보다 못하다

탄둔은 '와호장룡'이라는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그는 미국에 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돈을 벌었다. 탄둔은 한 흑인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운 좋게 노른자 자리인 은행 입구를 차지해 연주할 수 있었다. 그것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탄둔과 흑인 바이올리니스트는 날마다 꽤 짭짭한 수입을 올렸다. 탄둔은 한동안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흑인 바이올리스트와 헤어지고 그간 모은 돈으로 음대에 진학했다. 음대에 들어간 탄둔은 음악의 대가들과 연주 기술이 뛰어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혼신을 다해서 바이올린을 배우며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술을 키웠다. 10년 뒤에 탄둔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었고, 우연히 예..

[묵상] 이사야 18: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창조주 하나님 -> 이 땅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이 땅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계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하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서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사람들을 의지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보이는 것을 하나님 자리에 둔 것을 회개하기 다른 사람 - 내가 그 사람들에게 무엇을 흘려보내야 하는지 돌아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흘려보내야 하는지 돌아보기 구스, 지금으로 말하면 에티오피아에 대한 말씀이다. 또한 반앗수를 정책의 핵심국..

'말씀가르치는 부모' 프로젝트 Beta TEST

사역을 하면서 하나씩 배워간다. 또한 그러면서 생각과 마음의 지평이 넓어져 가고, 또한 내 삶의 마지막을 어디서 쏟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돌아보게 된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은 '학교'이다. 물론 내 평생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고, 한 번도 하겠다고 생각도 안 해본 것이다. 그것을 하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참 놀랍다. 하나님이 하나하나 재정을 채워가시는 과정을 보면서...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냥 감사하고 놀랄 뿐이다.내가 힘을 주겠다고 난리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것이 더 감사하고 유쾌하다. 또한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다. 우리 교회 부모들은 대부분은 나보다 ..

"감정, 영혼의 외침" 댄 알렌더, 트렘퍼 롱맨

p.10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내면의 갈등으로 인해 나 역시 인간의 문제를 다루는 다른 접근법에 목소리를 보탤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염원하는 것은 눈 앞에 보이는 문제를 넘어서 더 크고 영원한 것들, 생각과 경험의 영역을 초월하는 것들에 시선을 갖추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었다. p.14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내용 1) 우리는 감정이 도덕과 상관없는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은 인간 영혼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이 표출되는 것이며 인간 본성의 일부인 감정 역시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2) 내면세계를 다루는 이유는, 직접적인 변화를 추구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귀 기울이고 곰곰이 숙고하면서 더 차원 깊은 문제,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