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가르치는 부모' 프로젝트 Beta TEST
사역을 하면서 하나씩 배워간다. 또한 그러면서 생각과 마음의 지평이 넓어져 가고, 또한 내 삶의 마지막을 어디서 쏟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돌아보게 된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은 '학교'이다. 물론 내 평생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고, 한 번도 하겠다고 생각도 안 해본 것이다. 그것을 하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참 놀랍다. 하나님이 하나하나 재정을 채워가시는 과정을 보면서...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냥 감사하고 놀랄 뿐이다.내가 힘을 주겠다고 난리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것이 더 감사하고 유쾌하다. 또한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다. 우리 교회 부모들은 대부분은 나보다 ..